習近平視察文昌航天發射場
中 시진핑 주석, 원창 우주발사장 시찰
四月的海南,滿目青翠,生機盎然。下午3時30分許,習近平來到文昌航天發射場。
4월의 하이난성은 푸른 초목과 화사한 봄 기운이 가득했다. 시 주석은 오후 3시30분경 원창 우주발사장에 도착했다.
在椰林映襯下,一座現代化的發射塔架巍然矗立。習近平結合展板聽取發射場基本情況、執行任務情況和後續發展規劃匯報,察看發射塔架等設施設備。
야자수가 드리워진 가운데 우뚝 솟은 현대식 우주발사 타워가 위용을 드러냈다. 시 주석은 판넬 앞에서 발사장 기본 현황과 임무 수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우주발사 타워 등 각종 시설과 설비를 시찰했다.
習近平強調,文昌航天發射場是我國新一代大推力運載火箭發射場,是我國深空探測的重要橋頭堡,在我國航天體系中具有特殊重要地位和作用。
시 주석은 원창 우주발사장이 대규모 추력을 갖춘 중국의 차세대 운반용 로켓 발사장이자 중국 심(深)우주 탐사의 중요한 교두보이며, 중국의 전체 우주비행 시스템에서 특별하고 중요한 위치와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要大力弘揚“兩彈一星”精神、載人航天精神,堅持面向世界航天發展前沿、面向國家航天重大戰略需求,強化使命擔當,勇於創新突破,全面提升現代化航天發射能力,努力建設世界一流航天發射場。
이어 ‘양탄일성(兩彈一星, 원자폭탄·수소폭탄·인공위성)’ 개발과 유인 우주비행 정신을 살려 세계로 나아가는 우주비행 발전 과정의 최전선에서 국가의 중대 우주비행 전략을 충실히 수행하고 주어진 사명과 역할을 향해 용기와 혁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현대화된 우주 발사 역량을 기르고 세계 일류 수준의 우주 발사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도 역설했다.
習近平強調,按照既定部署,今年我國將完成空間站建造任務,天舟四號、五號貨運飛船和問天、夢天實驗艙將從文昌航天發射場發射升空。要精心準備、精心組織、精心實施,確保發射任務圓滿成功,以實際行動迎接黨的二十大勝利召開。
시 주석은 “올해 중국은 앞서 수립된 계획에 따라 우주정거장 건설을 완료하고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톈저우(天舟) 4호·5호 화물우주선과 원톈(問天)·멍톈(夢天) 실험모듈을 발사할 예정”이라며 철저하고 꼼꼼한 준비를 통해 발사 임무를 무사히 수행하고 실천하는 자세로 제20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