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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무부, 조치 다각화로 소비 진작 주력

출처: 신화망 | 2022-04-15 08:20:56 | 편집: 陳暢

[신화망 베이징 4월15일] 중국 국무원이 13일 상무회의를 열어 소비 촉진을 위한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발표했다.

회의는 코로나19 영향에 대응해 소비 회복을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미 내놓은 외식·소매·관광·민항·운수(도로·수로·철도) 등 타격이 큰 업종에 대한 구제책 실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방정부가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소비형 서비스산업 시장주체를 안정화시키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본 소비재의 ▷공급 보장 ▷가격 안정화 ▷원활한 물류 등을 약속했다. 도시 교외 지역에 종합 기능을 갖춘 대형창고기지를 건설해 긴급상황 시 가까운 곳에서 생활물자를 조달해 운송하도록 계획했다.

최근 2년간 온라인·헬스·녹색 소비 등 새로운 소비 형태가 끊임없이 생겨났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형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온·오프라인 소비 융합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제품 및 서비스 등 '스마트+' 소비를 육성·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웨이(王微)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시장경제연구소 소장은 5G,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플랫폼 등 뉴SOC(新基建·신인프라 건설)를 바탕으로 '스마트+' 소비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면 새로운 소비 잠재력이 방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업구조 전환 및 업그레이드 촉진 ▷미들∙하이엔드급 상품·서비스 공급 추진 등 조치를 취해 더 나은 삶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회의는 중점 분야의 소비 확대를 제시했다. 자동차∙가전제품 등의 소비를 장려하고 중국 각지는 자동차 구매 제한 조치를 추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신에너지차(NEV) 소비와 충전소 건설 등을 장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 프로젝트 건설 속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비 관련 인프라 건설을 특별채 지원 범위에 포함시켜 투자로 소비를 진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리췬(張立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원은 "중대 프로젝트가 공급을 확대하고 소비의 새로운 성장 포인트를 창출할 것"이라며 "단점을 보완하고 소비를 촉진해 국내 시장의 잠재력 방출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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