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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위안화 신규 대출 규모 증가

출처: 신화망 | 2022-04-12 15:01:54 | 편집: 陳暢

[신화망 베이징 4월12일]올해 1분기 중국 위안화 신규 대출이 8조3천400억 위안(약 1천616조2천920억원)에 달했다.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천636억 위안(128조6천57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1분기 사상 최대 증가분이다.

3월 위안화 신규 대출은 3조1천300억 위안(606조5천9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951억 위안(76조5천862억원)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월 말 중국 위안화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어 201조100억 위안(3경8천969조8천87억원)을 기록했다. 증가폭은 2월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1.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실물경제 대출 위주의 기업 및 정부출연기관 대출은 7조800억 위안(1천372조5천288억원)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중장기 대출이 3조9천500억 위안(765조7천470억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화폐 공급 측면에서 보았을 때 3월 말 기준 광의통화(M2) 잔액은 249조7천700억 위안(4경8천410조4천214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전달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과 비교해 각각 0.5%포인트, 0.3%포인트 확대됐다.

협의통화(M1) 잔액은 64조5천100억 위안(1경2천503조3천282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 전달과는 비슷한 증가폭을 유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4%포인트 축소됐다.

3월 말 사회융자총량 잔액은 325조6천400억 위안(6경3천115조5천4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1분기 사회융자총량은 누적 12조600억 위안(2천337조4천692억원)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7천700억 위안(343조3천269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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