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9일]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총결산 표창대회가 4월8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대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했다.
시 총서기는 “당 중앙은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매우 중시해 동계올림픽업무영도소조를 설립, 국가 차원에서 역량을 통합하고 개최 업무를 추진했다”면서 “개최 준비 초기에 당 중앙은 개최 이념으로 녹색∙공유∙개방∙청렴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중하고 복잡한 코로나19 사태에 마주해 국내외 상황, 특히 코로나19가 미치는 영향을 전면적으로 분석한 토대에서 순조로운 개최가 곧 성공이라는 과학적 판단을 내리고 검소하고 안전하며 멋진 올림픽 경기운영 요구를 제시했다”면서 “수많은 당원과 간부들은 초심과 사명을 명심하고 ‘급하고 어렵고 위험하고 막중한 임무는 내가 제일선에’라는 맹세를 몸소 실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 공산당은 우리가 위업을 성취하는 데 있어서 가장 믿을 수 있는 기둥이라는 것이 사실로 충분히 증명됐다”면서 “시종일관 당의 영도를 견지하면 전진하는 길 위의 어떤 고난과 위험도 극복할 수 있고 우리가 하려는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