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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中, 홈트 열풍에 부는 스포츠 AI

출처: 신화망 | 2022-04-06 13:39:41 | 편집: 樸錦花

중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자오리나(趙麗娜)가 스포츠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집에서 운동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상하이 4월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중국에서 홈 피트니스 열풍이 부는 가운데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인 자오리나(趙麗娜)는 소셜 미디어에 인공지능(AI)으로 집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자오리나가 딥 스쿼트 잭과 팔굽혀펴기 등 운동을 한 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격리된 사람들에게 홈 피트니스 AI를 추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알리스포츠그룹이 출시한 스포츠 AI는 AI 이미지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휴대전화만 있으면 3~4㎡ 크기의 방 안에서도 제대로 운동할 수 있다.

카메라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신체 윤곽을 감지하는 이 기술은 골격계의 주요 부착 부위를 추적해 동작을 완료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운동하는 사람이 원하는 결과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알리스포츠그룹에 따르면 사용자 75만 명 이상이 스포츠 AI를 통해 집에서 운동을 하고 있으며 가장 많이 한 운동 5개는 ▷딥 스쿼트 ▷스트레이트 암 잭 ▷스쿼트 잭 ▷줄넘기 ▷팔 벌려뛰기였다.

알리스포츠그룹 관계자는 "처음에는 스포츠 AI를 단순히 기술과 상품으로만 생각했지만 이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리소스를 결합해 디지털 방식으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포츠 AI는 많은 사람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삶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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