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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천체 분광망원경 LAMOST, 칭하이성으로 옮겨진다

출처: 신화망 | 2021-12-10 09:40:32 | 편집: 樸錦花

류지펑(劉繼峰)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 연구원이 2019년 11월 27일 베이징에서 '광역 다중천체 파이버 분광 망원경(LAMOST)'을 이용해 발견한 블랙홀 LB-1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장위웨이 기자)

[신화망 시닝 12월10일] 중국 '광역 다중천체 파이버 분광 망원경(LAMOST)'이 허베이(河北)성에서 칭하이(青海)성으로 옮겨진다.

자오융헝(趙永恒)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 연구원은 LAMOST가 설치될 지역인 칭하이성 싸이선텅(賽什騰)산은 밤하늘이 맑기 때문에 천체 관측에 탁월하며 대기 교란과 빛 공해가 적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전 프로젝트는 약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LAMOST 망원경의 2기 공정은 4년이 걸릴 계획이다.

중국의 첫 주요 천문학 과학 프로젝트 중 하나인 LAMOST는 최대 항성 블랙홀과 리튬이 풍부한 거성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 별의 나이 수백만 개를 수집해 은하 진화 연구를 위한 기본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LAMOST는 천체의 화학조성·밀도·대기·자성 등을 연구할 수 있는 고품질 스펙트럼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2008년에 가동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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