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7일] 12월2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중난하이(中南海)에서 당 외부인사 좌담회를 열고 올해 경제 상황과 내년 경제 업무에 관해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 상공업연합회 책임자, 무소속 인사 대표들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는 좌담회에서 행한 중요 연설에서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 전회) 정신을 철저히 이행하고 다당 협력의 발자취와 역할을 되새기며 영광스러운 전통을 드높이고 협력의 초심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시경제 정책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미시경제 정책을 통해 시장 주체의 활력을 자극하며, 개혁개방 정책으로 발전의 원동력을 높이고 사회정책이 민생의 최저 생계를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각 부문이 제 역할을 수행하고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며 당원 및 일반 군중이 회의 정신을 공동 분투의 정치적 합의로 승화하도록 유도하여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을 위한 새로운 여정에서 지속적으로 단결·분투하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