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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집트중국상공회의소 사무총장 “일대일로 구상 협력 국가는 평등하게 수혜 입어”

출처: 신화망 | 2021-12-03 09:14:36 | 편집: 朱雪松

[신화망 카이로 12월3일]  최근 외국의 한 싱크탱크가 성명을 통해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은 관련 국가에 이산화탄소 배출만 수출했을 뿐 이들 국가들에 진정한 발전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집트중국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카이로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황당무계한 주장을 조목조목 꼬집어 분석하면서 반박했다.

“일대일로 구상은 어떤 관점에서 보더라도 경제발전 구상이다.” 그는 “일대일로 구상은 관련 국가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과거의 성과는 실제적이고, 미래의 목표는 뚜렷하고 명확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부 국가들이 종종 나서서 일대일로 구상을 왜곡하고 먹칠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관련 국가와 중국의 협력을 파괴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상을 비난하는 발언들을 살펴보면 목적은 뻔하다. 즉 중국과 구상 참여국의 경제 발전 능력을 억제함으로써 공격자들의 세력권을 유지하려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것들은 모두 가식적인 거짓말이다. 아울러 거짓말 제조기의 음흉한 속내를 입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구상 참여국들에게 대량의 앞선 기술을 제공했다. 그중에는 환경보호 기술도 포함된다. 이른바 중국이 외국에 고오염 산업을 이전했다는 것은 순전히 억설”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자국의 전문가와 기술자를 파견해 현지 기술 인재를 지원하고 교육시켜 첨단 과학기술의 현지화를 이끌었다. 아울러 구상 추진으로 조성된 산업단지는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한 동시에 현지 경제 발전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일대일로 구상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인프라 건설을 돕고 아프리카가 발전의 장애를 타파하도록 도왔다.” 그는 “아프리카 국가는 오랫동안 인프라 건설이 취약하고, 발전 자금이 부족한 어려움에 시달려 경제 발전이 난관에 부딪쳤다. 중국이 아프리카 인프라 건설에 참여한 것은 아프리카의 실질적인 상황에서 출발한 것이므로 아프리카의 경제 발전을 추동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일대일로 구상은 참여국의 이익에 부합하며 관련 각국은 중국과 평등하게 수혜를 입는다. 중국은 진실하면서도 국제사회에 높이 책임지는 자세로 구상이 평등하고 호혜적인 경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에 기반해 참여 각국의 경제 발전을 확실히 추진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대일로는 모든 참여국가를 행복하게 만드는 21세기 구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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