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에서 열린 '2021 중국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이 지난 5월 26일 홍보 영상을 보고 있다. (사진/어우둥취 기자)
[신화망 베이징 12월2일] 중국이 11월 30일 '14차 5개년(2021∼2025년) 빅데이터 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2025년 말까지 국내 빅데이터 산업 규모가 3조 위안(약 555조5천400억원)을 넘어 연간 복합 성장률(CAGR)이 약 25%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공업정보화부는 2025년까지 데이터에 대한 시장 지향형 가격 책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빅데이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고품질 상품 및 서비스 창출을 장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빅데이터 산업은 지난 5년 동안 빠른 발전을 보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빅데이터 산업 규모는 1조 위안(185조1천800억원)을 넘어섰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