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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중한인문학포럼' 25일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개최

출처: 신화망 | 2021-11-28 10:14:56 | 편집: 樸錦花

25일 열린 '제7회 중한인문학포럼' 개막식 현장. (주최측 제공)

[신화망 베이징 11월28일]  '제7회 중한인문학포럼'이 25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과 한국 광주에서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동시 개최됐다.

'생태문명과 중한문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중한 양국 약 50명의 전문가 및 학자가 생태문명과 중한문화에 대해 인문학적 시각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포럼은 문학과 역사, 철학, 언어교육문화 등을 주제로 하는 분야별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왕링구이(王靈桂)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백 년 이래 없었던 대변국의 시대이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현재, 인문학계는 양국이 처한 문제에 집중해 생태환경보호와 인구고령화, 문화유산보호, 민간교류 등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해야 한다며 나아가 정책적 제안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종철 한국교육부 차관은 2022년에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는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의 선린우호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중한인문학포럼'은 2021~2022년 '중한문화교류의 해' 행사 중 하나로 중국사회과학원, 한국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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