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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포커스) CIIE 통해 中 시장 진출하는 중동기업 갈수록 늘어

출처: 신화망 | 2021-11-11 13:23:13 | 편집: 朱雪松

[신화망 카이로 11월11일]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가 10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박람회인 CIIE에 참여하는 중동국가 기업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며 이들은 CIIE를 통해 적극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기술 기업인 BIE그룹은 올해로 3년 연속 CIIE에 참가했다. 이반 멜니코프(Ivan Melnikov) BIE 차이나 CEO는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는 CIIE를 통해 중국의 여러 지역 기업으로부터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리브 오일은 시리아 특산품 중 하나다. CIIE의 '단골손님'인 시리아 올리브유 업체는 이번 CIIE에서 각종 올리브유 제품을 출품해 중국 소비자와 만났다.

올리브유 업체 관계자는 "현지에서 상표를 출원했고 중국어로 된 포장지도 특별히 디자인했다"면서 2018년 열린 '제1회 CIIE'에 참가한 이후 중국을 핵심 시장으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터키 가전 브랜드인 아르줌(Arzum)은 4년 연속 CIIE에 참가했다. 무라트 콜바시(Murat Kolbasi) 아르줌 회장은 ▷가정용 청결제품 ▷소형 가전제품 ▷스마트 취사도구 등에 대한 중국 측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CIIE를 통해 중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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