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27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25일 우즈베키스탄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을 통해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집권 이래 ‘신우즈베키스탄’ 건설은 흡족할 만한 성과를 내 중앙아시아 지역의 안전과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지도 아래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건설 각종 사업은 반드시 더 크고 새로운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수교 이래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다양한 분야 협력은 끊임없이 심화되었다. 나는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면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함께 내년 양국 수교 30주년 축하를 계기로 중국-우즈베키스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 양국과 양국 인민을 행복하게 해 주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