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제네바 10월22일] 이사벨 뒤랑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사무총장 대행이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은 세계 무역대국 및 다극화 세계 속의 중요한 기둥이며, 중국이 세계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회복력 있는 발전 실현에 더 많이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은 현대 역사상 경제가 눈에 띄게 발전한 모범사례다. 수년간 경제 성장은 많은 사람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글로벌 무역에서의 참여도가 대폭 증가했고, 오늘날 글로벌 무역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15%에 근접한다. 중국은 세계 무역대국이 되었으며, 많은 국가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다. 이는 커다란 성과”라고 말했다.
중국산 제품은 거의 세계 모든 곳으로 수출된다. 이에 대해 그는 “중국은 제품라인을 점차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은 전 세계에 다양한 유형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 경제가 강한 회복력을 보이면서 글로벌 무역에서 중국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올해는 신중국 유엔 지위 회복 50주년이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 글로벌 구도에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무역대국 및 다극화 세계 속의 중요한 기둥이며, 중국이 세계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회복력 있는 발전 실현에 더 많이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은 UNCTAD의 중요한 파트너이자 중요한 공여국으로 중국의 발전 전략에 대한 연구는 UNCTAD의 사업에 많은 중요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