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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학자 “중국은 세계에 백신을 공급해 국제적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출처: 신화망 | 2021-10-21 08:58:14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0월21일] “중국은 세계, 특히 개발도상국에 계속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해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지켰고 국제적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닐라 필리핀 브릭스정책연구회 창립자인 헤르만 로리에가 얼마 전 신화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중국이 필리핀에 지원한 시노백 백신 1차분이 지난 2월 마닐라에 도착했다. 정부가 기부한 것이든 상업적으로 구매한 것이든 중국은 필리핀에 최초로 백신을 제공한 국가다.

그는 중국은 필리핀에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해 필리핀의 코로나19 대응을 크게 지원했다면서 “양국 간 백신 협력은 무수히 많은 필리핀인의 생명을 구했다. 중국은 필리핀이 믿을 수 있는 친구이자 형제라고 느끼는 필리핀인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백신을 전 세계 공공재로 만들겠다고 가장 먼저 약속한 나라인 중국은 올해 외국에 백신 20억회분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연내 코백스(COVAX)에 1억 달러를 기부하고 연말까지 개도국에 백신 1억회분을 추가로 무상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그는 중국은 이런 약속을 확실하게 지켜 인류의 안전과 진보를 지키는 데 기여했고 이는 국제사회, 특히 개도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로 다른 국가 간의 백신 격차는 확실히 도전이다. 중국은 백신 생산 가속화에 앞장서 전 세계에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은 ‘백신 인도주의’를 실천하며 온 힘을 다해 전 세계, 특히 개도국에 백신을 공급하고 백신 공평성과 접근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칭찬할 만하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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