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0월19일] 상하이의 올 1~9월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약 178억5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발 전인 2019년보다 22% 늘어난 수준이다.
상하이시 상무위원회는 1~9월 상하이에 신설된 외자기업은 5천136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외국계 기업 지사 47곳이 들어서 상하이 내 외국계 기업 수가 818개로 늘어났다. 외국계 연구개발(R&D)센터는 20개가 추가 설립돼 총 501개로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