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0월18일] '제130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지난 15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개막했다.
지난 세 차례의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치른 캔톤페어가 이번에는 19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쌍순환(국내 대순환을 주축으로 국내·국제 순환을 연결하려는 중국의 새로운 발전구도) 주제의 세션 ▷중국 역내 바이어 초청 ▷농촌 진흥 전시구역 설치 ▷주장(珠江)국제무역포럼 개최 등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 많다.
'제130회 캔톤페어'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개최된 최대 오프라인 박람회로 7천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 면적만 40만㎡에 달하며 16개 상품군에 따라 51개 전시 부스가 설치됐다.
또한 2만6천 개 기업과 글로벌 바이어들이 온라인으로 박람회에 참가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