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22일]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필립 데이비스 바하마 신임 총리에게 취임 축하 전문을 보냈다.
리 총리는 축전에서 “바하마는 카리브 제도의 중요한 국가이자 이 지역에서 중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어 “수교 24년 동안 중국과 바하마의 우호 협력 교류는 질서 있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이후 양국은 어려움 속에서 힘을 합쳐 맞서 싸워 양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 행복을 함께 지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중국-바하마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며 데이비스 총리와 함께 중국-바하마 우호 협력을 더 크게 발전시키고 양국 및 양국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해 줄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