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국민중심—중국, 코로나19 사태에서 인권문제에 대해 이성의 목소리 내

출처: 신화망 | 2020-12-12 14:43:31 | 편집: 박금화

[신화망 제네바 12월 12일] 12월10일은 세계 인권의 날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맹위를 떨친 특별한 해인 2020년에 사람들은 인권 개념에 대해 더욱 직접적이고 깊이 체감하게 되었다.

올해 중국이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코로나19 관련 인권문제에 대해 이성의 목소리를 낸 것을 회고해 보면 국제사회는 더 많은 인권분야에서 중국의 커다란 성과를 보았을 뿐 아니라 중국의 인권개념과 주장 배후에 있는 국민중심의 강력한 버팀목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되었다.

올해 4월9일 인권이사회와 인권최고대표는 코로나19가 인권에 미친 영향과 문제에 대한 비공식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유엔 제네바 사무국과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 주재 중국 대표 천쉬(陳旭) 대사는 인권이사회가 최초로 코로나19가 인권에 미친 영향과 문제를 토론한 회의에서 “코로나19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모든 나라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천 대사는 6월5일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2019년 업무보고 발표회에서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는 각국의 경제와 사회에 심각한 충격을 주었고 우리가 다자 인권업무를 반성하고 향후의 노력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데도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OHCHR은 국민중심 이념을 견지해 계속해서 사회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고 공동 발전을 촉진해 모든 나라의 국민들이 인권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튼튼한 토대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45차 유엔인권이사회 회의는 9월14일-15일 코로나19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에 관한 대회를 또 다시 개최했다. 중국 대표는 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공중보건 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올해 중국이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코로나19 사태 관련 인권 문제에 대해 낸 이성의 목소리를 회고해 보면 사람들이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의 중요한 의미를 더욱 더 직시하도록 하였다.

6월22일 유엔인권이사회는 중국이 제출한 ‘인권분야에서 협력 윈윈 촉진’ 결의안을 재채택했다. 천 대사는 이 결의안을 소개하면서 “코로나19는 우리로 하여금 글로벌적 도전에 마주해 인류는 실제로 하나의 운명공동체임을 깊이 깨닫도록 했다”면서 “우리가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다자주의를 이행해야만 각종 글로벌적 도전을 이겨내고 모든 나라 국민의 복지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의안 채택 후 많은 개발도상국은 중국이 다자 인권 분야에서 다자주의를 제창하고 협력 윈윈을 호소한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공통된 목소리와 소망을 반영했고 글로벌적 인권 거버넌스 발전 추세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중국 대표단은 10월1일 제45차 인권이사회 회의 기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는 인류가 같은 지구촌에 속하므로 모든 나라가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중국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코로나19 관련 인권 문제에 대해 낸 이성의 목소리를 회고해 보면 사람들은 중국이 정의를 위해 바른 말을 하면서 국제 인권사업의 건강한 발전을 수호하는 대국의 책임을 감당하는 것을 보았다.

중국 대표단은 6월16일 제43차 인권이사회 회의 기간에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발발한 이래 중국계와 아시아계 집단을 겨냥한 오명화와 차별 사건이 잇따랐고 일부 국가의 소수민족계는 의료 서비스를 평등하게 받을 수 없어 감염률과 사망률이 다른 민족계 보다 훨씬 높았다”면서 “우리는 ‘더반선언문 및 행동프로그램(DDPA)'을 전면적으로 이행해 인종주의와 인종차별, 포퓰리즘,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특정집단에 대한 공개적 차별·협오 발언), 외국인 적대시 심리를 철폐하는 분야에서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국제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중국 대표단은 9월30일 제45차 인권이사회 회의 기간 “현재 인종차별과 외국인 적대시 현상이 일부 국가에서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미국에서 정치인이 코로나19를 정치화, 오명화하고 다른 나라를 근거없이 비난하면서 이를 기회로 자신의 방역 미흡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제45차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열린 아프리카 후예 문제 업무팀과의 대화 중 중국대표단은 인권이사회에 미국·영국이 아프리카인 후예의 인권을 침해하는 현상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행동을 취해줄 것을 호소했다. 중국 대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아프리카계 영국인의 코로나19 감염률과 치명률이 백인의 수배라고 지적했다.

제네바 주재 중국 대표단이 10월14일 발표한 매체 성명에서 지적한 것처럼 갑자기 닥쳐온 코로나19에 직면해 중국은 모든 대가를 아끼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 방역 투쟁에서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거두었다. 반면 미국을 되돌아보면 정치인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무시하고 과학을 위배하고 상식을 위반했으며 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19를 소극적으로 대했다.

성명은 중국이 인권이사회 회원으로 재당선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중국은 다른 회원국과 함께 계속해서 인권 이사회 업무에 적극적이고 건설적으로 참여해 국제인권 사업의 건강한 발전을 함께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95840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