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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푸단대학교 청년 사제 당원에 회신…대규모 당원 독려 및 이상과 신념 확고화 당부

출처: 신화망 | 2020-07-01 11:16:41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7월 1일]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얼마 전 푸단대학교 ‘공산당 선언’ 전시관 당원 자원봉사 서비스팀원 전체에 답장을 보내 계속해서 이상과 신념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잘 해 줄 것을 독려하고, 전국의 대규모 당원, 특히 청년 당원에 대해 간절한 기대를 피력했다.

시진핑 주석은 회신에서 100년 전 천왕다오(陳望道) 동지는 최초로 중문 완역본 ‘공산당 선언’을 번역해 뜻있는 인사들이 공산주의의 원대한 이상을 수립하고, 민족의 해방과 진흥 사업에 투신하도록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여러분들이 나서서 천왕다오 초대 총장이 진리를 추구한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설명해 마르크르주의 이론을 전파하는 것은 매우 유의미한 일”이라면서 “여러분들이 계속 견지하고, 더 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마음에 믿음이 있어야만 멀리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신시대의 장정길을 잘 걸어가려면 우리는 이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뜻을 세우고 필사적으로 분투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당원, 특히 청년 당원들이 열심히 마르크스주의 이론을 학습하고, 당사(黨史)와 신중국사, 개혁개방사, 사회주의 발전사를 접목해 배우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깨닫는 과정에서 이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분발하는 과정에서 초심과 사명을 실행하여 ‘두 개의 100년’ 분투 목표를 달성하고,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는 데 지혜와 역량을 기여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왕다오는 ‘공산당 선언’ 최초 중문 완역본의 번역자이자 신중국 수립 후 푸단대학교의 초대 총장이다. 2018년5월, 푸단대학교는 천왕다오 초대 총장의 고택을 ‘공산당 선언’ 전시관으로 개조했다. 푸단대학교 청년 교사와 학생들은 당원 자원봉사자 서비스팀을 창단하여 많은 사제와 사회 각계를 대상으로 선전·설명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당원 자원봉사서비스팀원 30명이 시진핑 총서기에게 해설 자원 봉사에 참가한 경험과 소회를 보고하고, ‘공산당 선언’ 정신의 충실한 전승자가 되겠다는 자신감과 결심을 밝히는 편지를 보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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