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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貴州) 산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야생 과일 자리(刺梨)는 부드러운 가시로 덮여 있고 맛은 시큼해 주의를 끌지 못하지만 비타민C 함량이 사과의 수백 배나 된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되면 송이송이 자리화가 피어 온 산을 붉게 물들인다. 구이저우 빈곤퇴치 일선의 장애인들은 산의 바위 같은 억척스러움이 있다. 그들은 취약함으로 강인함을 견뎌내고, 불완전으로 완전함을 성취하고, 단조로움으로 다채로움을 수놓으며 자리화처럼 산야를 붉게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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