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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브릭스 공상포럼 폐막식 참석 및 연설

출처: 신화망 | 2019-11-14 15:16:36 | 편집: 리상화

[신화망 브라질리아 11월 14일] 현지시간 11월 13일, 브릭스(BRICS) 공상포럼 폐막식이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폐막식에 참석하고 연설을 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도 함께 폐막식에 참석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동안, 글로벌 정세에 많은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여기에 기회가 많았지만 도전도 적지 않았다. 새로운 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에너지가 점차 효력을 발생하며 생산력의 진보와 경제사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천지를 열어주었다. 이와 동시에, 보호주의와 패권주의 역류가 고동치며 국제무역과 투자에 충격을 주고 있고 글로벌 경기침체를 격화시키고 있다. 기업이 자신감을 가져야 시장이 활력을 가질 수 있다. 상공업계 친구들이 기회를 잘 활용하고 도전에 잘 대응하며 계속해서 각자 우세를 발휘해 브릭스 경제협력에 적극 동참하고 브릭스 협력을 추동하며 브릭스 국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의 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 바란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브릭스 신산업혁명 관계는 다음 단계 브릭스 협력의 중요한 손잡이다. 과감히 선행적인 실천을 해야 하고 기업의 협력을 신산업혁명의 파트너 관계와 결협시켜 혁신, 디지털경제, 녹색경제 등 분야에서 더욱 많은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5개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글로벌화가 역풍을 맞았다. 각 국의 경제무역 투자와 왕래에 방해가 되는 어려운 점과 아픈 점을 찾아내 타당성 있는 해결방안과 건의를 제출해야 하고 정부가 산업과 시장의 소구를 더욱 잘 이해하고 정책을 제정하는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의 발전은 글로벌의 기회다. 미래를 전망했을 때,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중국의 결심이 변하지 않았고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양호한 발전을 하는 추세도 변하지 않았다. 우리는 진일보로 시장을 개방하고, 수입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기업을 위해 더욱 좋은 발전 여건을 마련할 것이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이미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한 상황에서 기업가들이 기회를 잘 잡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더욱 많은 협력 성과를 수확하기 바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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