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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OECD 데이터에 대해 언급…누가 갈수록 개방적이고 누가 갈수록 보수적인지 일목요연

출처: 신화망 | 2019-10-31 12:44:58 | 편집: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0월 31일] (마줘옌(馬卓言) 기자) 30일,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데이터와 관련해, 누가 갈수록 개방적이고 누가 갈수록 보수적인지 일목요연하다며 중국 개혁의 보폭이 갈수록 빨라질 것이고 개방의 대문이 갈수록 크게 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질문했다. 최근에, OECD가 발표한 데이터에서 2019년 상반기, 글로벌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2018년 하반기보다 20%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미국으로 유입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25% 하락했지만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오히려 5% 늘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겅솽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OECD가 발표한 일련의 데이터가 확실히 일부 실제적인 문제를 반영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글로벌 FDI가 2018년 하반기에 비해 하락했다. 이는 지금 글로벌 투자환경이 어느 정도 악화되었고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해주었다.  

겅솽 대변인은 올해 상반기, 미국에 유입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대폭 하락한 반면에, 중국에 유입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상승했다는 것 자체가 누가 갈수록 개방적이고 누가 갈수록 보수적인지 재차 입증했고 이것은 일목요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이제 며칠 후면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하이에서 열리게 된다며 지금까지 총 63개 국가가 중국에 와서 국가전에 참여하기로 했고 15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3,000여개 기업이 기업전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겅 대변인은 특별히 언급해야 할 것은, 전시에 참여하는 미국업체가 작년보다 18% 늘어난 192개, 차지한 전시면적이 47,500m2로서 전시 참여 국가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이어 겅솽 대변인은 여기에서도 미국기업을 비롯한 각국 기업이 모두 중국경제의 전망에 낙관적이고 중국시장의 잠재력을 믿으며 계속해서 중국에 투자하거나 중국 측과 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시에 참여하는 미국 기업에 중국에서 철수할 의사가 있는지, 중·미의 관계 ‘단절’을 찬성하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겅솽 대변인이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또한 중국 개혁의 보폭이 갈수록 빨라질 것이고 개방의 대문이 갈수록 크게 열려질 것이며 “각국에 더욱 공평·공정·예상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고, 더욱 많은 발전기회를 창조하고, 함께 글로벌 무역·투자의 자유화·편의화를 촉진하고, 함께 개방적인 글로벌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손잡고 함께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에 대응할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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