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외교부 대변인, 中홍콩에 관한 미국의 발언과 관련해 기자질의에 응답

출처: 신화망 | 2019-08-17 10:34:18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8월 17일] 16일, 화춘잉(華春瑩) 中외교부 대변인은 中홍콩에 관한 미국의 최근 발언과 관련해 기자질의에 응답했다.

기자가 질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정상이 시위자를 직접 만나주면 홍콩 문제가 더욱 원활하게 확실한 타결을 짓게 될 것”이라며 중국이 인도적인 방식으로 홍콩 문제를 처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런 발언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얼마 전,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의 혼란이 너무 오래 지속되었다’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며 화춘잉 대변인은 6월에 들어 홍콩에서 일어난, 수위가 계속 높아진 폭력범죄가 법치와 사회질서를 난폭하게 짓밟았고 홍콩의 안정과 번영을 심하게 파괴했으며 ‘일국양제(一國兩制)’ 원칙에 공공연한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말했다.

“지금 가장 다급하고 우선적으로 수행해야 할 임무는 폭력과 혼란을 제지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다. 중앙정부는 캐리 람 장관이 특별행정구 정부를 거느리고 법에 따라 정치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지지하고 홍콩 경찰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는 것을 지지하며 홍콩특별행정구정부 관련 부서와 사법기구가 법에 따라 폭력과 범죄를 저지른 자들을 처벌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화춘잉 대변인은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01383156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