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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문정인: 중국 개혁개방은 사상 초유의 성과

출처: 신화망 | 2018-12-24 09:49:04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2월 24일] (리상화 기자) 제3회 ‘중국 이해하기’ 국제회의가 최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각국 정계, 전략계, 기업계, 학술계 등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면적 개혁심화 및 중국 발전의 신동력’,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기회’등 의제를 둘러싸고 열렬한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회의기간에 중국 개혁개방 40년, ‘일대일로’ 구상, 중한관계 등 의제에 관하여 신화망의 특별 인터뷰를 받았다. 문 특별보좌관은 중국 개혁개방이 가져온 변화는 인류역사에 없었을 것이라며 개혁개방은 사상 초유의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18일 제3회 ‘중국 이해하기’ 국제회의에 참석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신화망 기자의 인터뷰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 신화망 왕중이(王鐘毅)]

문정인 특별보좌관은 중국은 개혁개방 40년 동안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며 개혁개방 초기에 중국의 특허가 거의 없었는데 40년이 지난 지금, 중국은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과학기술 창신 대국으로 부상했다고 말하면서 2017년 중국이 추원한 특허 수는 369.8만 건으로 이는 1991년의 74배나 된다며 이런 큰 변화는 정말 상상 못한다고 말했다. 또, 세계의 생산 공장, 세계의 소비 시장으로서의 중국은 이미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부상했으며 이 모든 변화들은 개혁개방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중국이 이 짧은 40년 동안에 이런 변화를 얻은것은 아마 인류역사에 없었을 것이라고 표시했다.

“일대일로”구상이 제기되어 5년동안에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다. 문 특별보좌관은 “일대일로”구상은 상당히 좋은 생각이라며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제일 고통을 받는게 인프라가 없는데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런 국가들은 도로도 제대로 안 되어 있고 철도도 제대로 안 되어있고 항만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데 중국은 이런 현실을 반영해서 도움이 필요한 국가들에게 원조의 손길을 내밀어 개발도상국의 인프라를 현대화 시키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며 “일대일로”구상은 어떻게 보면 공공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경제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문 특별보좌관은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부상한 중국은 경제글로벌화의 시대하에 주변국가, 나아가서 세계에 큰 영향을 가져온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문 특별보좌관은 우리는 중국경제가 계속 안정된 성장을 가져오길 바래며 중국 경제가 좋아야 한국 내지 세계가 특혜를 받을 수 있으며 중국 경제 미래에 대해 낙관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사진은 18일 제3회 ‘중국 이해하기’ 국제회의에 참석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신화망 기자의 인터뷰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 신화망 왕중이(王鐘毅)]

문 특별보좌관은 중국이 제시한 신형 국제관계를 찬성한다며 국제관계를 해결하는데 서로 존중하고 서로 공정하고 정의롭게 관계를 맺고 서로 상생의 원칙을 유지한다면 그 이상 바람직한 것 없다고 말하면서 신형 국제관계가 새로운 국제 규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 중한 양국의 협력에 대해 문 특별보좌관은 한국은 한중관계를 매우 중시한다며 2019년에는 한중 양국이 양국의 우호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고 정부, 민간 등 각 방면에 있어서의 한중 양국의 다각적 협력이 심화되어야 한다고 전망했다.

원문 출처: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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