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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APEC에서 일으킨 역할은 매우 관건적이다—호주 경제학자 제임스 로렌스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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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1-20 09:35:48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시드니 11월 20일]  (하오야린(郝亞琳) 기자) 제2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비공식회의가 18일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폐막했다. 관련 의제를 두고, 제임스 로렌스슨 호주 시드니공과대학 호주-중국관계연구소 부소장, 경제학자는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APEC의 중요한 회원국이자 많은 국가와 지역의 중요한 무역파트너이며 기타 APEC 회원국은 APEC가 도전에 더욱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중국이 추동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렌스슨 부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 경제의 글로벌화는 역풍을 겪고 있고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고 있으며 APEC이 자신의 취지와 목표를 실현하는 능력이 도전에 직면해 있다. 때문에, 본 지역의 무역 자유화와 편리화를 명확한 목표로 삼는 지역성 다자기구로서 APEC의 중요성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APEC은 보호무역주의를 저지하는 면에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그는 중국이 APEC에서 일으킨 역할은 매우 관건적이고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절대 대부분 APEC 회원국은 모두 자유무역을 지지하고 각 회원국이 정책 면의 합의를 달성해 보호무역주의 경향을 보이콧하는 것은 글로벌 경제무역 발전에 중요한 긍정적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로렌스슨 부소장은 호주와 중국은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다자무역체제 수호 및 자유무역 지지 등 면에서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고 이는 쌍방이 APEC 기틀 하에 협력을 전개하는 기초를 마련했으며 양국의 공동이익에도 부합된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와 중국 양국은 손잡고 보호무역주의를 보이콧하고 무역의 자유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규칙을 기반으로 한 다자무역체제는 호주에게 있어서 극히 중요하다. 그렇지 못할 경우, 호주처럼 인구가 적은 나라는 더욱 큰 규모의 시장을 얻을 수도 없고 무역거래를 통해 이익도 창출할 수 없게 된다.”고 로렌스슨 부소장은 발했다.

아는 바에 의하면, 제26차 APEC 정상 비공식회의 기간,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무역 문제, 특히 다자무역체제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대부분 회원국은 모두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고, WTO가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했다. 많은 회원국, 특히 개발도상국은 보호무역주의를 반대하고 광범한 개발도상국의 발전이익과 발전공간을 수호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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