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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毅談中美關係四十年經驗教訓:合則兩利 鬥則俱傷
왕이, 中美 관계 40년이 말해준 경험·교훈: 협력하면 모두에게 이롭고 싸우면 모두에게 해롭다
王賓國務委員兼外交部長王毅8日在北京同澳大利亞外長佩恩舉行第五輪中澳外交與戰略對話後共同會見記者。
8일,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베이징에서 머리스 페인 호주 외교장관과 제5회 중호 외교와 전략 대화를 마친 후,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有記者問王毅美國中期選舉後中方對中美關係有何期待。
기자가 왕이 부장에게 미국의 중간선거 후, 중국은 중미 관계에 어떤 기대를 하는가고 물었다.
王毅&&,美國中期選舉是美國的內政,中國從不干涉別國內政。
왕이 부장은 미국의 중간선거는 미국의 내정이고 중국은 종래로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王毅説,中美關係的本質是互利共贏。作為世界兩大市場和兩個安理會常任理事國,雙方合作的需要遠遠大於分歧,合作的必要性和長期性也超越了黨派政見的不同和各自國內形勢的變化。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미 관계의 본질은 호혜공영이다. 글로벌 양대 시장과 안보리 두 상무이사국으로서 협력에 대한 쌍방의 수요는 갈등보다 훨씬 많고 협력의 필요성과 장기성은 이미 당파와 정견의 차이, 그리고 각자 국내 정세의 변화를 모두 초월했다.
中美即將迎來建交四十周年。中國古代聖賢孔子説:“四十而不惑”。四十年的經驗教訓足以證明,中美兩國合則兩利,鬥則俱傷。四十年的跌宕起伏告誡我們,形勢越是複雜,越要頭腦清醒,矛盾越是多發,越要保持定力。
중미는 곧 수교 4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중국의 고대 성현 공자는 ‘사십불혹’이라고 했다. 40년의 경험과 교훈은 이미 중미 양국은 협력하면 모두에게 이롭게 싸우면 모두에게 해롭다는 이치를 입증했다. 파란만장한 지난 40년은 우리에게 정세가 복잡할수록 머리는 냉철해야 하고 모순이 많을수록 확고한 신념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王毅&&,習近平主席同特朗普總統預定將在阿根廷二十國集團領導人峰會期間舉行會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개국그룹(G20) 정상회의 기간 회담을 가지기로 했다.
中方願與美方共同努力,排除干擾,積累互信,相互尊重,相向而行,為會晤做好各項準備,使這次重要會晤為當前乃至今後一段時期的中美關係明確方向、注入動力。
중국은 미국과 함께 노력해 방해를 제거하고, 상호신뢰를 쌓고, 서로 존중하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회담을 위한 만단의 준비를 잘 함으로써 중요한 이번 회담이 현시점, 나아가서는 앞으로 일정한 기간의 중미 관계에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동력을 주입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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