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 당대회의 신사상·신판단·신표현·신조치

신화망| 2017-10-19 16:49:50|편집: 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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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0월 19일] (류장(劉江), 장쉬둥(張旭東), 황취안취안(黃全權) 기자) 전면적으로 샤오캉(小康)사회를 실현하는 결정적인 단계,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 시대에 진입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가 10월 18일 베이징(北京)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보고에서 언급한 일련의 신사상, 신판단, 신표현과 신조치가 광범한 주목을 받으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역사적인 신단계 제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 시대에 진입
 
보고에서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 시대에 진입했다는 표현으로 중국의 발전이 역사적인 신단계에 들어섰음을 제시했다. 이것은 하나의 중대한 판단이다. 
 
새 시대에 진입했다는 것은 당과 국가사업 발전의 전반적인 시야, 근 40년 개혁개방의 과정 및 18차 당대회 이래 5년 사이에 취득한 역사적인 성취와 역사적인 변혁을 토대로 도출한 과학적인 판단이다. 
 
이 새 시대는 지나간 것을 이어받아 미래를 개척하고 새로운 역사 여건 하에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는 시대이다. 보고는 18차 당대회 이래 당의 신실천과 신성과에 입각하여 이번 세기 중엽까지의 분투목표를 전략적으로 구상했다. 
 
새로운 이론혁신 성과: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
 
19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은 마르크스주의-레닌주의, 마오쩌둥(毛澤東)사상, 덩샤오핑(鄧小平)이론, ‘3개 대표’중요사상, 과학적인 발전관에 대한 계승과 발전이고 마르크스주의를 중국에 현지화시킨 최신 성과라는 중대한 이론혁신 성과를 제시했다.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은 18차 당대회 이래 시진핑(習近平) 동지의 국정운영 신이념, 신사상과 신전략에 대한 고도의 요약이고 당과 인민의 실천경험과 집단지혜의 결과물이다. 보고에서는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8가지 명확’과 ‘14가지 견지’로 구성된, 새 시대에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 및 발전시키는 기본 계획과 책략을 제기했고 양자는 서로 통일되어 공동으로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틀을 구축했다. 
 
사회 주요 모순의 역사적인 변화: 이미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날로 늘어나는 수요와 불균형·불충분한 발전 사이의 모순”으로 전환
 
지난 오랜 기간 동안, 중국사회의 주요 모순에 대한 논술은 모두 “물질과 문화에 대한 인민의 날로 늘어나는 수요와 낙후한 사회생산 사이의 모순”이란 표현을 썼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중국사회의 주요 모순은 이미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날로 늘어나는 수요와 불균형·불충분한 발전 사이의 모순”으로 전환되었다고 제기했다. 
 
현재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수요는 물질, 문화생활에 대해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했을 뿐만 아니라 민주, 법제, 공정, 정의, 안전, 환경 등 면에서의 요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사회생산력 수준은 전반적으로 뚜렷하게 제고되었고 더욱 두드러진 모순은 도시와 농촌, 지역 간, 수입분배 등 면에서 존재한 불균형과 불충분 등에 있으며 이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날로 늘어나는 수요를 만족시키는 주요한 제약 요인이 되었다. 

사회 주요 모순에서 생기는 변화는 전체 국면과 연계되고 영향이 심원하며 당과 국가업무에 더욱 많은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 보고에서는 하지만 사회 주요 모순의 변화는 중국의 사회주의가 처한 역사적인 단계에 대한 우리의 판단에 영향을 주지 않았고 중국은 여전히 또한 장기적으로 사회주의 초급단계에 처해 있을 것이란 기본적인 국정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특별히 지적했다. 
 
새로운 분투목표: 전면적으로 샤오캉사회를 실현에서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으로
 
새로운 분투목표는 “지금부터 이번 세기 중엽”까지를 커버했고 3개의 목표, 두 단계, 두 걸음으로 나눠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켰다. 
 
보고의 표현대로, ‘3개의 목표’는 각각 2020년까지 전면적으로 샤오캉사회를 실현하고 첫번째 100년의 분투목표를 실현, 2035년까지 기본적으로 사회주의 현대화를 실현, 이번 세기 중엽까지 부강하고 민주적이고 문명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으로 되는 것이다. ‘두 단계’와 ‘두 걸음’은 2020년에서 이번 세기 중엽까지의 기간을 두개의 15년 분투목표로 나눠 배치하는 것이다. 
 
주목해야 할 것은, 보고에서 제기한 ‘2035년 목표’는 중국 발전의 실제 상황에 근거하여 과거에 제기한 두번째 100년 분투목표와 이번 세기 중엽까지 달성하려는 발전 수준을 2035년으로 앞당겨 실현, 진척이 15년 단축된 셈이다. 
 
발전의 전략적 목표: 현대적인 경제체계 건설
 
발전은 당이 집권흥국(執政興國)하는 절대적 급선무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중국경제는 이미 고속 성장 단계에서 높은 질의 성장 단계에 들어섰고 발전방식의 전환, 경제구조의 최적화, 성장 동력의 전환 등 면에서 난관 극복기에 처해 있으며 현대적인 경제체제를 건설하는 것은 요새를 공략하는 절박한 요구이자 중국 발전의 전략적인 목표라고 지적했다. 
 
당 건설의 새로운 전반적인 요구: 당의 정치건설을 최우선으로 간주
 
새 시대에 있어서 당 건설의 새로운 위대한 공정은 통솔과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고 반드시 추호의 흔들림없이 당의 영도를 견지하고 완벽화해야 한다. 
 
보고에서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 시대에 진입하면서 우리 당은 반드시 새로운 풍모와 새로운 행동이 있어야 한다고 제기했다. “순시 순찰, 상하 연동의 감독망을 구축”, “국가, 성, 시, 현 감찰위원회 설립” 등 신조치가 이미 보고서 내용에 포함되었고 하나의 완전하고 엄밀한 당과 국가의 감독체계가 윤곽을 드러냈다. 
 
새 시대 요구에 부합되는 신조치: 한장의 청사진이 끝까지 추진될 수 있도록 확보
 
보고에서 제기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각 분야 100가지 이상의 신조치는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고 새로운 목표를 실현함에 있어서 중요한 추진 역할이 있다. 
 
지적해야 할 것은, 보고는 앞으로의 발전에서 ‘5가지를 건설’하는 전반적인 배치와 ‘4가지를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적 배치를 명확히 강조함과 동시에 새 시대의 요구에 근거하여 많은 신조치를 제기함으로써 한장의 청상진이 끝까지 추진될 수 있도록 확보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KEY WORDS: 신사상,신판단,19차 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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