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우한)
[신화망 베이징 9월 26일] 인프라 상호 연계를 통해 산업 발전이 여러 곳에서 결실을 맺으면서 경제총량은 점진적으로 상승했다. 근래 들어 중부지역 발전은 중심 도시가 앞장서서 도시군이 협동해 나란히 나아가고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해 도시군의 중부 굴기에 대한 견인 역할이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중심도시 지역 발전 ‘진용 따라잡기’ 드라이브
도시 복사력의 관건은 산업에 있다. 성 정부 소재지 도시의 규모를 확대하고 실력을 키워 자원과 산업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나아가 지역의 총체적인 발전을 이끌면서 중부 지역은 ‘중부 함몰’을 해결하는 대통로로 점점 부상하고 있다.
허페이(合肥)는 최근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을 공략하여 업스트림 장비, 소재를 점진적으로 아우르고, 미들스트림 패널, 모듈 및 다운스트림 스마트 단말기의 완전한 산업사슬을 점진적으로 형성해 종사하는 기업은 70개 이상, 1200억 위안이 넘는 투자액을 완성했다.
올해 초부터 난창(南昌)은 도시 산업사슬 추진 총회를 열어 시 전체 상하가 산업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난창시의 GDP, 산업 투자 등의 6대 지표 성장률은 중부 성 정부 소재지 도시 최고를 차지해 강한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한(武漢)과 정저우(鄭州)는 ‘국가 중심 도시’ 반열에 들었다. 창샤(長沙)의 경제총량은 1조 위안에 육박했다. 허페이의 규모 이상 공업 총가치는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중부 성 정부 소재지 도시는 앞장서서 도시 경쟁력의 ‘백열화’를 드라이브 하고 있다.
상호 연계, 중부 ‘신성장’ 견인
허페이를 중심으로 하는 고속철 1시간 통근권 구축, 정저우를 중심으로 하는 고속철 30분 핵심권 구축, 창사(長沙)∙주저우(株洲)∙상탄(湘潭) 도시간 철도, 우쥬(武九:우한(武漢) 우창(武昌)역-주장(九江)시) 고속철 개통 운영……근래 중부 도시군 내부 및 도시군 간의 상호 연계를 통해 중심 도시의 복사 범위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
중부 도시 일체화 모색의 선구자로서 지난해 창사∙주저우∙상탄 세 도시의 성 전체 토지 점유율은 12.8%였고, 성 전체 43.8%의 GDP, 40.3%의 지방 재정수입을 실현해 후난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엔진으로 부상했다.
도시군 발전은 중부 경제 규모가 해마다 상승하도록 추진해 전국 경제 판도 중의 지위가 부단히 제고되고 있다. [기자: 위셴훙(余賢紅), 리쓰위안(李思遠), 둥쉐(董雪), 량샤오페이(梁曉飛), 류량헝(劉良恒), 푸하오쑤(付昊蘇)]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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