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霽翔:所謂故宮院長,無非就是兩個字——責任
산지샹 “고궁 원장이란 ‘책임’이란 두 글자뿐”

故宮博物院的院長應該是個什麼樣的人?“人過中年”“對文物瞭如指掌”“博古通今”“國際視野”……這些都是受訪觀眾給出的形容詞。7月26日,院長單霽翔本人在思客講堂上親自做出了回答,令現場近百名觀眾不禁為之感動。
고궁박물원의 원장은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중년이 넘어야 한다” “(문물에 대해) 제 손금 보듯 훤히 알고 있어야 한다” “고금에 정통해야 한다” “글로벌적인 시야를 가져야 한다”……이런 말들은 방청객들이 한 답변이다. 산지샹(單霽翔) 원장이 26일 신화망(新華網)의 명사 초청 특강 프로그램 ‘쓰커강당’(思客講堂, THINKER)에 출연해 직접 한 답변은 현장에 모인 약 백 명의 방청객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單霽翔説,故宮博物院院長最重要的就是兩個字——責任,萬無一失,一失就萬無,你做了9999件事,一件事對不起歷史、對不起社會、對不起民眾你就必須要辭職,這就是故宮博物院院長的責任。他調侃道,“我今年第6年,小偷還沒進來,但是要時刻防範”。
산 원장은 고궁박물원 원장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이라면서 만에 하나의 실수도 없어야 하고 9,999가지의 일을 했다 하더라도 역사에 미안한 일, 사회에 미안한 일, 대중에게 미안한 일을 한 가지만 해도 사임해야 하는 것이 바로 고궁박물원장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6년째인데 아직 도둑이 들어오지 않았다. 하지만 시시각각 경계를 해야 한다”고 농담조로 말했다.
單霽翔還講述,院長的責任也是一種傳承。長期以來,故宮博物館中有多少件藏品是未知數,因為沒有系統地清理。6年前,他到故宮博物院工作第一天,就知道故宮博物院有1807558件藏品。因為前任院長鄭欣淼帶領着故宮人用7年時間把故宮文物藏品進行了一次最全面的清理,文物清理工作非常複雜,定名、編目,建檔……一幹就幹了七年。自此他就牢記在心中,對故宮相關的數據都瞭如指掌,為的就是能擔得起故宮博物院院長的這份“責任”。
산 원장은 원장의 책임은 일종의 전승이라고 피력했다. 오랫동안 체계적으로 정리하지 않은 탓에 고궁박물원에 얼마나 많은 소장품이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6년전 그가 고궁박물원에 부임한 첫 날 그는 고궁박물원에 180만7558점의 소장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신먀오(鄭欣淼) 전 원장이 고궁의 수장으로 있으면서 고궁 직원들과 함께7년간 고궁 문물 소장품에 대해 대대적인 정리 작업을 했기 때문이다. 문물 정리작업은 매우 복잡해 이름을 짓고 목록을 만들고 서류를 작성하는 등의 일을 하는데 꼬박 7년이 걸렸다. 이때부터 그는 고궁박물원 원장의 ‘책임’을 지기 위해서는 고궁과 관련된 숫자에 대해 제 손금 보듯 훤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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