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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번역)3대 키워드를 통해 알아 보는 시진핑 中 국가주석의 한국 대통령 특사 회견

출처: 신화망 | 2017-05-23 16:08:16 | 편집: 주설송

三大關鍵詞,讀懂習近平會見韓國總統特使

3대 키워드를 통해 알아 보는 시진핑 中 국가주석의 한국 대통령 특사 회견

 (時政)習近平會見韓國總統特使李海瓚

5月19日,人民大會堂。國家主席習近平在這裏會見攜信而來的韓國總統特使李海瓚。30多位中外記者到現場採訪。

5월 19일, 시진핑(習近平) 中 국가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친서를 지니고 중국을 방문한 이해찬 한국 대통령 특사를 회견했다. 30여명의 내외신 기자가 현장에서 취재를 했다.

習近平主席同李海瓚談了些什麼?中國最高領導人會見韓國總統特使,傳遞出什麼資訊?讓我們一起通過三個關鍵詞來看看。

시진핑 주석은 이해찬 특사와 어떤 얘기를 나눴을가? 중국의 정상이 한국의 대통령 특사를 만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전달하는 것일가? 우리 다 같이 3개의 키워드를 통해 알아보기로 한다.

關鍵詞一:親筆信

키워드1: 친서

會見一開始,李海瓚立即向習近平主席轉交了韓國總統文在寅的親筆信。

회견을 시작하자마자 이해찬 특사는 시진핑 주석에게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幾天前,韓國政府代表團出席了在北京舉行的“一帶一路”國際合作高峰論壇。這一次,文在寅又委派李海瓚作為特使來華。

며칠 전, 한국 정부대표단은 베이징(北京)에서 개최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했고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은 이해찬 특사를 중국에 파견했다.  

李海瓚與中國頗有淵源。14年前,他就曾作為當時的候任總統盧武鉉的特使來華訪問。韓國媒體將他稱作韓國政壇上典型的“知華派”人物。

이해찬 특사는 중국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14년 전, 그는 당시 노무현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로 중국을 방문했었다. 한국 언론에서는 그를 한국 정계의 전형적인 ‘중국통’으로 간주하고 있다.

關鍵詞二:薩德

키워드2: 사드

在習近平主席會見李海瓚之前,國務委員楊潔篪和外交部長王毅已經與這位總統特使就“薩德”問題進行過溝通。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가지기에 앞서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과 왕이(王毅) 외교부 부장은 이미 ‘사드’ 문제를 놓고 이해찬 특사와 의사소통을 진행했다.

楊潔篪指出,希望韓方尊重中方重大利益關切,妥善解決“薩德”問題,為中韓雙方恢復互信和未來兩國關係順利發展創造條件。

양제츠 국무위원은 한국 측에서 중국의 중대한 이익과 관계되는 관심사항을 존중하고 ‘사드’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며 중한 쌍방 상호신뢰의 회복과 향후 양국 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에 여건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李海瓚也主動表態,稱韓方意識到部署“薩德”給韓中互信和兩國交往帶來的損害,充分理解中方的合理關切。韓方願以誠意尋找妥善處理這一問題的辦法。

이해찬 특사는 한국은 이미 ‘사드’ 배치가 한중의 상호신뢰와 양국의 왕래에 입힌 손해를 인식했고 중국의 합리적인 관심사항을 충분히 이해하며 한국은 성의를 다해 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習近平主席在會見時説,當前,中韓關係處于關鍵階段。中方重視中韓關係,願同韓方一道,維護中韓關係來之不易的成果,在相互理解、相互尊重的基礎上,鞏固政治互信,妥善處理分歧,推動中韓關係早日回到正常軌道,實現改善發展,更好惠及兩國和兩國人民。

시진핑 주석은 회견 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재 중한 관계는 관건적인 단계에 처해 있다. 중국은 중한 관계를 아주 중요시 하고 한국과 함께 어렵게 이뤄진 중한 관계의 성과를 수호할 의향이 있다. 상호이해와 상호존중을 토대로 정치적인 상호신뢰를 튼튼히 다지고 불일치를 적절하게 처리하여 하루 속히 중한 관계가 정상적인 궤도로 복귀하도록 추진함으로써 발전과 개선의 실현을 통해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가져다 주기 바란다.

關鍵詞三:三個堅持

키워드3: 3가지 견지

近來,朝鮮半島局勢引發國際社會普遍關注。

최근에 조선반도의 정세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관심을 끌었다.

會見中,習近平主席強調了三個“堅持”的中方立場:

회견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3가지 ‘견지’ 입장을 밝혔다.

——堅持實現朝鮮半島無核化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견지한다.

——堅持維護半島和平穩定

——반도 평화와 안정의 유지를 견지한다.

——堅持通過對話協商解決問題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견지한다.

“中方願同韓國新政府就此加強溝通,盡快緩和局勢,堅定推動半島無核化,並爭取早日重啟對話協商。”習近平主席説。

“중국은 이와 관련해 한국 정부와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빠른 시일 내 정세를 완화시키며 확고부동하게 반도의 비핵화를 추진하고 하루 속히 대화와 협상을 재기할 의향이 있다”고 시진핑 주석은 말했다.

只有通過對話談判、以和平方式解決半島核問題,才是唯一現實可行的正確選擇。

오로지 대화와 담판의 평화로운 방식이야말로 반도 핵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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