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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中국무위원, UN사무총장과 한국 정부대표단 당장 회견

출처: 신화망 | 2017-05-16 11:26:55 | 편집: 주설송

(XHDW)楊潔篪會見來華出席“一帶一路”國際合作高峰論壇的聯合國秘書長古特雷斯

양제츠(楊潔篪) 중국 국무위원이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사무총장과 회견. [촬영/신화사 기자 류웨이빙(劉衛兵)]

[신화망 베이징 5월 16일] 양제츠(楊潔篪) 중국 국무위원이 15일 베이징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사무총장과 한국 정부 대표단 박병석 단장을 회견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양제츠 국무위원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제안한 '일대일로' 구상은 각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추동하며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유엔이 국제사무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각 분야에서 유엔과의 협력을 심화하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사업에 더 큰 공헌을 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일대일로' 구상은 중대하고 원대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하면서 유엔은 중국과 함께 '일대일로' 구상을 둘러싸고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XHDW)楊潔篪會見來華出席“一帶一路”國際合作高峰論壇的韓國政府代表團團長樸炳錫

양제츠(楊潔篪) 중국 국무위원이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한국 정부 대표단 박병석 단장과 회견.[촬영/신화사 기자 류웨이빙(劉衛兵)]

박병석 한국 대표단 단장을 회견한 자리에서 양제츠 위원은 중국은 중한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중한 관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개선되고 발전해나가길 희망하며 중국은 한국과 '일대일로' 기틀 내에서 호혜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박병석 단장은 중국이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대해 축한하다고 하며 한국 신정부도 중한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고 중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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