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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으로 상호보완, 협력으로 윈-윈 달성…중동부유럽 각 분야 인사들 ‘16+1협력’ 높이 평가

출처: 신화망 | 2016-11-07 15:51:54 | 편집: 박금화

리커창 총리는 11월 5일 리가에서 제5차 중국-중동부유럽국가 지도자회담에 참석했다. [촬영/ 라오아이민(饒愛民)]

   [신화망 베이징 11월 7일] '소통, 혁신, 융합, 공동발전'을 주제로 한 제5차 중국-중동부유럽국가 지도자회담이 5일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개최되었다. 리커창(李克強) 중국 국무원 총리와 중동부유럽 16개 국가의 지도자가 공동으로 참석했다. 중동부유럽 각 분야 인사들은 ‘16+1협력’은 중국과 중동부유럽 나라들이 각자 장점을 발휘하여 모두에게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 주는 좋은 플렛폼이고 이번 리가회담을 계기로 참여 국가들의 윈-윈은 더욱 빨리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그단스크대학의 말체리 브르델스키 교수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16+1협력’은 중국과 중동부유럽 국가들의 협력을 추진함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리가회담은 국가 간 합작을 진일보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르델스키 교수는 또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창의는 폴란드의 ‘재공업화’ 전략의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오구리스 라트비아 교통부 장관은 "'16+1협력’ 플렛폼은 라트비아에게 있어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16+1' 프레임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면서 “우리도 끊임없이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이 협력 플렛폼이 향후에 더욱 많은 상호경쟁이 아닌 상호협력의 기회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고 있고 우리 모두의 협력으로 서로의 경제가 수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투아니아-중국상회의 밍도가스 래니스키 회장은 ‘16+1협력’ 플렛폼 하에, 현재 리투아니아의 가장 중요한 사무는 중동부유럽 국가와 중국 나아가서는 세계 기타 지역과의 물류 인프라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리투아니아는 ‘일대일로’ 창의에 아주 낙관적이고 적극적이며 리투아니아 기업들은 이 창의를 빌어 더욱 많은 발전의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웬뉴스대학 조교 겸 중동부유럽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인 모투로 토마스는 ‘16+1’ 지도자회담은 중국과 중동부유럽 간 합작을 추진하는 둘도 없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세르비아 외교정책과 외교관계 전문가이자 비정부조직인 ‘외교정책센터’의 회장인 아렉산드라 요크시모위치는 '16+1협력' 체제의 장점 중 하나가 대국과 소국이 함께 윈-윈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중국의 대(對) 세르비아 투자는 세르비아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 유럽과 글로벌연구소 미하엘도위치 연구원은 오늘날 세계에서 중국은 무시할 수 없는 역량이며 각 분야에서 아주 관건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크로아티아의 현명한 선택이라고 하였다.

   베오그라드대학 안전학원 이비카 라도위키 원장은 '16+1협력' 체제는 중국 외교의 거대한 성과이며 중국과 중동부유럽 16개 국가 간의 부동한 협력 메커니즘과 협의가 망라된다. 이는 중국과 이들 주변국가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동부유럽 국가 간의 소통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참여기자/ 리쉐디(李雪笛), 리더핑(李德萍), 장쉬앤(張璿), 한메이(韓梅), 부펑(卜鵬), 양융첸(楊永前), 왕후이줸(王慧娟), 쉐췬(薛群), 린후이펀(林慧芬)]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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