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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신은 이렇듯 눈부셨던 적이 없었다 —올림픽 난민 대표단의 이모저모

출처: 신화망 | 2016-08-14 15:11:47 | 편집: 박금화

   평화와 꿈

   1993년 10월 유엔대회는 결의를 채택해 올림픽대회 때 휴전했던 고대희랍의 전통을 회복해 유엔 각 회원국은 매 회 올림픽대회 개막전 한주로부터 폐막 후 한주간 까지 일체 전쟁행위를 중지할것을 호소했다.

   난민선수마다 모두 각자 다른 경력을 갖고 있지만 또 서로 간난신고의 아픔을 겪었었다. 올림픽 참여를 꿈꿔오던 이들이 드디어 오륜기에서 인류의 가장 위대한 스포츠 대잔치를 모든이들과 같이 경축하게 되었다. 스포츠의 힘이 전쟁의 난을 제지하지는 못하더라도 ‘더 빨리 더 높게 더 강하게’란 추구가 이들의 몸에서 더 심오한 뜻을 내재했고 올림픽은 이들의 맘속에 많은 꿈을 실어주었다.

   “이번 리루 올림픽은 라스트가 아니라 스다트일 뿐이다. 대회 종료후 나는 다른 젊은 선수를 찾아 이들에게 쉽게 포기하지 말고 장미빛 미래를 대담하게 추구하라고 독려하겠다.”남수단의 예센 폴 벨러 선수의 의미 심장한 말이다.

   이것이 바로 올림픽 정신을 생생하게 반영한 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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