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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술) 중국-우즈베키스탄, 서로 손잡고 번영의 길 공동으로 건설하길...시진핑 주석의 서명 글, 우즈베키스탄서 뜨거운 반응

출처 :  신화망 | 2016-06-22 14:34:50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타슈켄트 6월 22일] (사다티(沙達提), 진쉐겅(金學耕), 천쥔펑(陳俊鋒)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고 상하이협력기구(SCO) 서밋 이사회 제16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우즈베키스탄 “나로드노이 슬로보”와 “자혼” 통신사 홈페이지에 “중국 우즈베크키스탄 친선의 새 장을 엮다 (譜寫中烏友好新華章)”라는 제목으로 서명 글을 발표했다. 글에서는 중-우 양국의 전통적 우의와 우호적 협력관계의 발전 여정을 회고하면서 중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이 전면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발전 번영할 데 관해 중요한 주장을 제기했다.

   시진핑 주석의 서명 글은 우즈베키스탄 각 계에서 폭넓은 관심과 열렬한 반응을 일으켰다. 그들은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사이의 우호적 협력 관계가 가일층 발전해 끊임없이 풍성한 성과를 이루길 희망한다고 표했다.

   안와르 샤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전 국가과학원 교수는 “나는 오늘 아주 열심히 시진핑 주석의 서명 글을 열독했다. 시진핑 주석이 서명 글을 발표했다는 사실 자체가 중국은 일관하게 전략적 높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사이의 관계을 바라보고 있고 우즈베키스탄과의 각 영역에서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려 한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샤리포프는 “시진핑 주석의 서명 글은,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인민 간의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세대적 친선, 상통하는 전통문화와 정신적 유산을 강조했다. 양국 인민들 모두 부지런하고 과감하게 혁신하는 품성을 갖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계와 사회 각 계는 모두 시진핑 주석과 카리모프 대통령의 지도 하에 우-중 사이의 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고 양국 협력의 내용은 더욱 풍부하고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다.”고 말했다.

   이스마트 우-중 우호협회 부주석 및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 국제정치와 역사 철학계 주임은 “시진핑 주석의 서명 글은 전략적 높이에서 우-중 협력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실크로드 경제벨트 공동 건설 협력은 우-중 두 나라 관계의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고 앞으로 우-중 관계를 끊임없이 추진하는 주방향으로 됐다.”고 말했다.

   상공인 룰라예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평화와 안정은 가장 중요하다. 시진핑 주석의 서명 글을 보면, 시진핑 주석은 특히 국제 사무 중 전략적 협력과 안전영역의 협력 강화를 중시한다. 이러한 협력이 없으면 대형 경제 프로젝트의 협력을 실현할 수 없다. 또한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은 상업, 무역 및 경영활동에 더욱 폭넓은 미래를 개척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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