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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훙&장신이 결혼! 결혼식장 빛낸 최강 미모 들러리들

출처: 인민망 | 2016-05-31 16:22:33 | 편집: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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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시간 5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위안훙(袁弘)과 장신이(張歆藝)가 독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랑비가 계속 내리는 독일의 한 작은 마을에서 결혼식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그들은 독일 현지의 복고풍 호텔에서 한국의 보쌈과 비슷한 여자를 강탈하여 결혼을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부 장신이는 유명 디자이너인 로렌스 쉬(Laurence Xu)가 직접 만들어준 중국풍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뽐냈다. 푸른 상의에는 화려한 명나라 봉관(鳳冠) 장식이 달려 있고 빨간 드레스에는 보석, 자수 등 3개월간 제작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아한 복고풍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최강 미모를 자랑하는 신랑 들러리와 신부 들러리들 역시 결혼식장을 빛내는 데 한몫 했다. 펑위옌(彭於晏), 류하오란(劉昊然), 후거(胡歌), 마톈위(馬天宇)로 구성된 신랑 들러리들은 검은색 양복을 입고 멋스러움을 강조했다. 탄웨이웨이(譚維維), 허훙산(何泓姍), 뤼샤(呂夏), 러우이샤오(婁藝瀟)로 구성된 신부 들러리들은 특별 제작한 연핑크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신랑신부 측 들러리들이 잔디밭에서 우산을 들고 찍은 사진은 장난기가 넘쳐 보인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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