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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美 전문가, 中美 협력 세계 핵안보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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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4-08 10:23:11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4월 8일] (관젠우(関建武) 린샤오춘(林小春) 기자) 제4회 핵안보 정상회의가 최근 미국 수도 위싱턴에서 막을 내렸다. 미국 전문가와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은 본 정상 회의에서 거둔 성과 및 중미 협력의 세계 핵안보에 대한 기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버드대학 벨버 과학 및 국제 사무 센터 장후이(張會) 선임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미 대화는 양국이 핵안보 영역에서의 논의와 협력 심화에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정상 회의 기간, 중미 양국은 《중미 핵안보 협력 공동 성명》을 발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핵안보 중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중미 협력은 전 세계적으로 우라늄 연료 사용을 줄이고 핵 테러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미국 에너지부 모니즈 장관은 중국 국가 핵안보 시범 센터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의 협력은 가히 “모범으로 칭할 수 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이 핵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글로벌 핵 안전 진보의 한 단면이다. 미국과 중국은 핵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가지고 있는 바 미국 측은 계속해 이런 협력 관계가 연속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이를 새로운 높이로 이끌어갈 것이다.

   워싱턴에 위치한 미국 싱크 탱크 스팀슨 센터는 장기적으로 지역 안보, 다국적 안보, 대량 살상 무기 통제와 국제 안보 및 평화 문제 연구에 전념해 왔다. 이 센터의 데브라 데커 연구원은 특별히 중미 공동으로 발표한 《중미 핵안보 협력 공동 성명》을 언급하면서 이는 중미 양국이 관련 분야에서 손을 잡고 협력을 다짐하며 공동으로 핵 테러 위협에 대응할 것임을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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