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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繭而出的中國經濟新增長點

허물을 벗고 성숙한 모습으로 나타난 중국 경제의 새 성장 포인트

   夏季達沃斯論壇9日在大連開幕,來自全球的1700多位嘉賓齊聚一堂,共同“描繪增長新藍圖”。具體來看,中國經濟又有哪些新的增長點正在破繭而出呢?

    高新技術産業

    高新技術産業是打造中國經濟發展新動力,促進經濟向中高端水平邁進的重要一環,國務院常務會議多次提到要利用創新驅動,加快科技體制機制改革,加快創新成果轉化,推動高新技術産業發展。

    據國家統計局數據,今年上半年高技術産業的增加值仍然保持在兩位數的增長,比規模以上工業平均增速高將近5個百分點,顯示了新經濟增長點的發展勢頭。

   互聯網+業態

    自今年全國兩會上政府工作報告中提出“互聯網+”後,7月又發布《國務院關於積極推進“互聯網+”行動的指導意見》,國務院總理李克強亦曾在國務院專題會上直接提出,推進“互聯網+”向更多行業拓展,形成新增長點。

    據工信部數據,今年上半年我國互聯網流量使用達16.8億G,同比增長93.6%,互聯網行業延續高度景氣。國家統計局數據從另一方面印證了“互聯網+”的增長力:今年上半年網上零售額繼續保持較高增長速度,接近40%。

    機器人等新産品

    在多個扶持“中國製造”的政策推動下,中國企業將努力突破發達國家先進技術和發展中國家低成本競爭的雙重擠壓,實現中國製造由大變強。

    國家統計局7月發布數據,機器人、新能源汽車、鐵路機車等新産品不斷涌現,今年上半年有的增長速度在50%以上;中國汽車工業協會8月發布數據,上半年新能源汽車銷售額是去年同期的2.4倍。這些數據都顯示了新産品在經濟發展中的驚人潛力。

    民營經濟

    從實施工商註冊登記改革新政策,到《關於大力推進大眾創業萬眾創新若干政策措施的意見》&&,國家層面簡政放權、鼓勵創新創業、發展民營企業的政策不斷&&,民營經濟活力有效增強。

    據國家統計局數據,上半年非公經濟工業增加值增長速度為8.1%,比規模以上工業平均增速高1.8個百分點;民間投資上半年增長11.4%,佔全部投資比重的65.1%,均顯現了民營經濟的活力。

    新的經濟增長點很難説是針對某一行業,它們像潮水一般覆蓋到所有行業。我國在經濟結構調整優化過程中,很難出現像過去房地産、鋼鐵這種量大、增速快、持續時間長的産業,而新産品、新技術、新業態、新模式等方面,將出現中國經濟新的增長點。

 

   하계 다보스포럼이 9일, 다롄에서 개막했다. 세계 각 지에서 온 1700여명 내빈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장의 새 청사진을 그렸다”. 구체적으로 보면 중국경제의 어떤 새로운 성장 포인트들이 허물을 벗고 성숙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을까?

   고신기술 산업

   고신기술산업은 중국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구축하고 경제가 중고급 수준에로 매진할 수 있게 촉진하는 중요한 고리이다.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혁신 구동을 이용해 과학기술 체제, 메커니즘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 성과의 전환을 빨리며 고신기술 산업의 발전을 추동할 것을 여러차례 제기했다.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신기술산업 증가치는 여전히 두자리수 성장을 유지했으며 규모이상 공업의 평균 증속에 비해 약 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경제 성장 포인트의 발전 추세를 보여줬다.

   인터넷+경영 방식

   올해 전국 양회 정부 사업보고에서 “인터넷+”를 제기한 뒤 7월에 또 《국무원에서 “인터넷+” 행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데 관한 지도의견》을 발부했다.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 역시 국무원 테마회의에서 “인터넷+”가 보다 많은 업종에로 확장되어 새로운 성장 포인트를 형성할 수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직접 제기했다.

   공업과 정보화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인터넷 데이터 사용량은 16.8억G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93.6%에 늘어나 인터넷 업종의 높은 경기를 지속했다. 국가통계국의 데이터는 다른 한 방면에서 “인터넷+”의 성장력을 입증했다. 올해 상반기 온라인 소매액이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을 보였으며 40%에 육박했다.

   로봇 등 새 제품

   “중국제조”를 지지하는 여러 정책의 추동아래 중국기업은 선진국의 선진기술과 발전 도상국의 저원가 경쟁이라는 더블 압력을 돌파하고 중국제조의 큰 규모에서 막강한 실력에로의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통계국에서 7월 데이터를 발부해 로봇, 새에너지 자동차, 철도 기관차 등 새제품이 끊임없이 용솟음쳐 나오고 있고 올해 상반기 성장 폭이 50% 이상에 달했다고 전했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에서 8월에 발부한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새에너지 자동차의 판매액은 지난해 동시기의 2.4배에 달했다. 이런 데이터들 모두 새 제품이 경제 발전에서의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줬다.

   민영경제

   공상등록 개혁 새 정책 실시부터 《대중 창업, 만중 혁신을 대폭적으로 추진할 데 관한 약간의 정책조치에 대한 의견(關於大理推進大眾創業萬眾創新若干政策措施的意見)》이 출범되기까지 국가 층면에서 행정기구를 간소화하고 권력을 하부로 이양하며 혁신창업을 격려하고 민영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이 끊임없이 출범되어 민영 경제의 활력이 효과적으로 보강됐다.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상반기 비공유 경제 공업 증가치의 성장 폭은 8.1%에 달해 규모이상 공업의 평균 증폭 보다 1.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투자는 상반기에 11.4% 성장해 전체 투자에서 65.1%를 차지했으며 이런 데이터들 모두 민영 경제의 활력을 보여줬다.

   새로운 경제 성장 포인트는 어느 한가지 업종을 겨냥한 것이라 말하기 어렵다. 이는 밀물처럼 모든 업종에 밀려오고 있다. 중국의 경제 구조조정과 최적화 과정에서 과거의 부동산, 강철과 같이 양이 크고 증속이 빠르며 지속시간이 긴 산업이 나타나기 어려우며 새 제품, 새 기술, 새 경영방식, 새 패턴 등 방면에서 중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포인트가 나타날 것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11 20:00:54 | 편집: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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