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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見時難!韓朝離散家屬團聚仍存變數 |
“순탄치 않은 만남!”… 韓朝 이산가족 상봉에 존재하는 변수 여전해 |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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據新華國際客戶端報道,韓國和朝鮮雙方代表經過徹夜商談,終於在8日上午敲定離散家屬團聚活動事宜。雙方商定,韓朝各100人將於10月20日至26日在金剛山參加活動。 雖然對年事已高的離散家屬來説,團聚一刻也耽擱不起,但一些政治分析師認為,韓朝就這次團聚活動的相關細節達成一致雖為雙方改善關係帶來了希望,但其中也存在變數和風險。值得注意的是,此次活動時間被安排在10月10日、即勞動黨成立70周年紀念日之後,如果朝方在這一時間節點作出被韓方認定是“挑釁”的舉動,團聚活動隨時有可能“泡湯”。 韓聯社今年7月援引韓國政府消息人士的話報道,朝鮮“基本完成”西海衛星發射場改造,搭建了一座高67米的“遠程導彈發射&”。韓方據此推測,朝鮮“將在10月10日勞動黨成立70周年前後作出挑釁行為”。不過,一些朝鮮問題專家認為,朝鮮可能的發射活動,指的是進行衛星發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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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및 조선 대표들이 밤샘 협상을 진행한 결과 이산가족 상봉에 관한 활동사항이 8일 오전에 끝내 타결되었다고 신화국제클라이언트가 보도했다.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는 한국과 조선에 각각 100명씩 선정되며 활동은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들의 높은 연세를 감안했을때 만남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허나 일부 정치분석가들은 상봉활동의 타결을 위한 세부적인 면에서 한국과 조선은 같은 인식을 달성하는 등 쌍방 관계개선에 희망이 부여되기는 했으나 여기에는 변수나 리스크가 존재할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활동이 노동당 성립 70주년 기념일 바로 뒤인 10월 10일에 안배된 점을 감안했을때 이 기간 한국 측에 조선의 “도발”로 간주되는 행위가 발생했을시 이산가족 상봉은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는 올해 7월 한국정부 소식인사의 말을 인용해 조선은 서해 위성 발사장 개조를 “기본적으로 완성”했는바 높이가 67미터에 이르는 “장거리미사일발사대”를 세웠다고 보도한 바가 있다. 이와 같은 실정에서 한국은 조선이 “10월 10일 노동당 성립 70주년 뒤 도발행위를 일으킬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나 조선문제를 연구하는 일부 전문가들은 조선의 발사활동이란 “위성발사의 진행”을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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