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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擬在通州建設行政副中心 中心城區疏解15%人口

베이징, 퉁저우구서 행정 부중심 건설 예정...도심 인구 15% 외곽으로 이전

(자료 사진)

    11日閉幕的中共北京市委十一屆七次全會披露,北京將聚焦通州,加快市行政副中心的規劃建設;“控”與“疏”雙管齊下,嚴控新增人口,2020年人口控制在2300萬以內,中心城區力爭疏解15%人口。

    專家&&,將北京從單中心模式變為多中心模式,解決人口擁擠、交通擁堵、公共資源緊張等“大城市病”的困擾,是政府和社會近年來達成的共識。但作為首都,北京的城市規劃和建設變化敏感而複雜。此次會議透露的信息意味着,北京真正在功能疏解方面實現歷史性破局。

    北京市委全會提出,北京將聚焦通州,加快市行政副中心的規劃建設,在2017年取得明顯成效。

    北京市委全會&&,規劃綱要中明確了2300萬的人口控制目標,這是我們必須堅決守住的底線。為此,北京將加大“以業控人”“以房管人”力度,城六區爭取下降15%左右。

   11일 폐막된 중국공산당 제11기 베이징시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에서 피력한 데 따르면 베이징시는 퉁저우(通州)구에 초점을 맞춰 베이징시 행정 부중심의 기획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베이징시에서는 “통제”와 “이전” 두 가지 조치를 통해 인구의 증가를 엄하게 통제할 것이고 2020년 시내 인구를 2300만명 이내로 통제할 것이며 도시 중심 구역 인구의 15%를 외곽으로 이전하도록 진력할 것이다.

   전문가에 의하면 베이징시를 단 하나의 중심이라는 모델에서부터 다중심 모델로 전변시킴으로써 인구 과도 집중, 교통 체증, 공공 자원 부족 등 “대도시병”을 해결하는 것은 베이징시 정부와 사회가 다년간 달성되어온 공통인식이다. 하지만 수도로서의 베이징의 도시 규획 및 건설의 변화는 민감하고 복잡한 문제다. 이번 회의에서 방출한 메시지가 베이징시가 기능 분산 방면에서 역사적 돌파를 가져왔음을 의미한다.

   베이징시 위원회에서 퉁저우구에 초점 맞추고 도시의 행정 부중심 기획 및 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2017년에 이르면 현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진력할 것이라고 제기했다.

   베이징시 위원회에서 또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규획 요강에서 2300만명이라는 인구 통제 목표를 명확히 했다. 이는 베이징시에서 반드시 지키고 말아야 할 하한선이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베이징시에서는 “직업으로 인구를 통제”하고 “부동산으로 인구”를 관리하는 강도를 높여 도심 지역이 되는 6개 구의 인구를 15% 좌우 줄일 계획이다.(번역/ 전명)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7-13 13:41:34 | 편집: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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