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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華國際時評)中拉合作新引擎 全球經濟新動能 |
(신화 국제시평)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의 새엔진, 글로벌 경제의 새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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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務院總理李克強對巴西、哥倫比亞、秘魯和智利四國的正式訪問,在拉美掀起一股中國熱。 面對中國經濟發展新常態,面對拉美經濟增速減緩,李克強總理上任後首次拉美之行深挖雙方合作潛力,以中拉産能合作為突破口,推動中國的優質産能和裝備走進拉美,為中拉合作全面提質升級安裝新引擎,牽引中拉戰略對接與協同發展,為全球經濟注入新動能。 産能合作是中拉“同步轉型”所趨。當前,中國和拉美同處轉型期:中國經濟面臨結構性調整,增速從高速向中高速換擋,增長方式開始從投資拉動為主向內需拉動為主轉變;拉美國家則希望依託近十年高速增長成果,通過經濟轉型和“再工業化”,擺脫資源出口依賴,實現可持續發展,雙方市場資源迎來優化組合的新機遇。 産能合作為中拉“戰略對接”所需。拉美地區工業化水平相對滯後,資源密集型産業比重較高,勞動技術密集型製造業比重偏低。對此,拉美國家正試圖通過“再工業化”解決經濟發展的結構性問題,而中國的富餘産能優勢獨特,設備先進實用,技術成熟可靠,性價比競爭性強,且不附加額外條件,受到拉美多國青睞和歡迎。 産能合作催生“協同效應”。中國憑藉強大的資金實力、齊全的産業門類、社會適用性極強的工業製造技術,可以在拉美廣泛參與多領域産業合作,進一步提升拉美國家的商品種類、數量和質量,大幅降低商品價格。 産能合作觸發“帶入效應”。資源類産品出口比重較大、出口附加值低是拉美外貿的一項短板。中國市場、資金和技術的介入將推動全球價值鏈重組,有助拉美獲得更多參與機會,改變長久以來作為初級産品提供者的“周邊地位”,為拉美地區參與全球價值鏈帶來的“帶入效應”不容低估。 在巴西,李克強總理首次提出,以産能合作為突破口,推動中拉合作轉型升級,打造中拉合作升級版,並提出3×3合作模式,即共建物流、電力、信息三大通道,實行企業、社會、政府三者良性互動,拓展基金、信貸、保險三條融資渠道。中國方案為中拉産能合作做出遠景規劃,未來合作前景更加可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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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와 칠레 4개국을 공식 방문해 라틴아메리카에서 한차례 중국 붐을 불러일으켰다. 중국 경제발전의 신상태(新常態)와 라틴아메리카 경제 증속의 완화에 직면해 리커창 총리는 부임 후 첫번째 라틴아메리카 행에서 쌍방의 협력 잠재력을 깊이있게 발굴하고 중국-라틴아메리카 생산력 협력을 돌파구로 중국의 우수한 생산력과 장비가 라틴아메리카로 진입할 수 있게 촉진했다. 또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의 전면적인 품질 향상,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엔진을 부착해주고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전략적 연결과 협동 발전을 이끌어내는 것을 통해 글로벌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생산력 협력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동시 체제전환”의 흐름에 따르는 것이다. 현재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는 똑같이 체제전환 시기에 머물러 있다: 중국 경제는 구조성 조정에 직면해있고 증속이 고속에서 중고속에로 기어변속하고 있으며 성장방법이 투자 촉진 위주에서 내수 촉진 위주로 전환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나라는 최근 10년간의 고속 성장 성과에 힘입어 경제 체제 전환과 “재 공업화”를 통해 자원 수출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며 쌍방 시장의 자원이 최적화 조합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생산력 협력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전략 연결”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공업화 수준은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고 자원 밀집형 산업 비중이 비교적 높으며 노동기술 밀집형 제조업 비중이 비교적 낮다. 이에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에서는 “재 공업화”를 통해 경제발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려 시도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의 독특한 잉여 생산력 우세, 선진적이고 실용적인 설비, 성숙되고 신뢰성 있는 기술, 경쟁력이 막강한 가격 대 성능비, 그리고 별도의 조건이 부가되지 않는 점 등이 모두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의 사랑과 환영을 받았다. 생산력 협력이 “협동효과”의 탄생을 촉진할 수 있다. 중국은 막강한 자금 실력, 구전한 산업 유형, 사회 적응성이 막강한 공업제조 기술에 의존해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영역 산업 협력에 광범위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라틴아메리카 나라의 상품 브랜드, 수량과 품질을 진일보 향상시키고 상품 가격을 대폭적으로 낮출 수 있다. 생산력 협력이 “대입효과”를 촉발할 수 있다. 자원 유형의 제품 수출 비중이 비교적 크고 수출 부가 가치가 낮은 것은 라틴아메리카 대외무역의 부족점이다. 중국시장, 자금과 기술의 개입은 글로벌 가치 체인의 재조합을 추진할 것이며 라틴아메리카에서 보다 많은 참여기회를 얻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오랫동안 초급 제품 제공자였던 “아웃사이더 지위”를 바꾸고 라틴아메리카 지역이 글로벌 가치체인에 참여할 수 있는 “대입효과”는 절대 과소평가되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 브라질에서 리커창 총리는 처음으로 생산력 협력을 돌파구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협력의 체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해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축할 것을 제기했다. 또 3×3협력 패턴, 즉 물류, 전력, 정보 3대 통로를 공동 구축하고 기업, 사회, 정부 3자 사이의 양성 인터랙티브를 실행하며 기금, 신용대출, 보험 3가지 융자 통로를 확장할 것을 제기했다. 중국 방안이 중국-라틴아메리카 생산력 협력을 위해 비전 기획을 내어놓았고 미래 협력 비전은 더한층 기대할만하게 되었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