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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발전개혁위, 역외 국가도 “일대일로”건설 참여 가능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4-17 14:34:07  | 편집 :  전명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4월 17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책임자가 16일에 개최된 주제 기자회견에서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은 모든 국가를 향해 열려 있으며 연선 국이든 역외 국이든 모두 건설에 동참해 자국과 구역 경제의 번영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대체 어떤 나라들이 납입될 수 있는가에 관한 주중 아일랜드 대사의 질문에 국무원 “일대일로”사업추진영도소조판공실 책임자이며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서부개발사(司) 순시원인 어우샤오리(歐曉理)는 “일대일로”는 개방된 플랫폼이며 연선의 60여개 나라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면서 관심만 있다면 그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본 미쓰비시 회사 책임자의 질문에 장옌성(張燕生)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학술위원회 비서장은 “지난날 중국이 계획 경제에서 시장 경제로 전환하는 35년 동안 중국의 개방 중점은 타이완(&灣), 홍콩, 마카오와 미국, 일본, 유럽 기업의 대(對) 중국 투자를 이끌어내는 것이었다. 향후 35년 간 중국은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할 것이며 한 방면으로 미국과 일본, 유럽 기업들이 중국에서 더 잘 발전할 수 있을 것을 희망하고 다른 한방면으로는 대외개방을 발전도상국과 신흥 경제체로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일대일로’다”라고 밝혔다.[글/ 신화사 기자 판제(潘潔) 4월 17일,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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