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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환경보호법의 집행은 효자손이 아니라 날카로운 칼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15 15:49:04  | 편집 :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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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사 베이징 3월 15일] 중국 국무원 리커창 총리는 15일 베이징에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환경보호 집법 부문에서는 과감하게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업무 처리할 때 응당히 도달해야 할 수준에 미달하거나 일처리를 잘 못한 자에게 책임을 추궁해야 하고 독직하거나 과실을 저지른 자에게 법에 따라 책임을 물어야 한다. 환경보호법의 집행은 효자손이 아니라 날카로운 칼이어야 한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폐막한 뒤 리커창 총리는 중외 기자들을 회견하고 그들이 제기한 질문에 대답했다.

   리커창 총리는 허핑턴 포스트 기자가 제기한 중국 환경 오염 통제에 관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 정부가 스모그 등 환경 오염을 통제하는 면에서 결심은 매우 굳건하며 큰 힘을 기울이기도 했다. 하지만 거둔 효과가 아직 사람들의 기대와 비교적 큰 거리가 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오염 통제는 관건 부분을 틀어쥐어야 한다. 올해의 관건 부분은 바로 새로 출범한 환경보호법을 엄격하게 집행하는 것이다. 법률과 규정을 위반한 오염물 방출 기업에 대해 그것이 어떤 기업이든 법에 따라 견결히 책임을 물어야 하고 심지어 남몰래 오염물 방출하는 기업으로 하여금 감당하지 못할 큰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환경보호 부문에 대한 정부의 지지 강도를 높여야 하며 여기에는 부문 능력 건설도 포함된다. 집법에 대한 간섭이나 법률 밖에서의 권력 실행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 환경보호 부문도 책임을 과감하게 짊어져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의 정부사업보고에는 매우 큰 변화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에너지 절약과 방출감소의 지표를 주요 경제 사회 발전 지표들과 나란히 하고 상당히 우선적 위치에 놓았다는 것이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물론 오염 통제도 과정이 필요하다. 사람이 자신이 처해 있는 자연 환경을 일시적으로 바꿀 수 없지만 자신의 행동 방식을 바꿀 수 있다.(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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