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일선을 지키고 있다. 그들의 묵묵한 헌신으로 질서가 지켜지고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과 도시의 일상이 유지되고 있다.
위안퉁택배 상하이 창닝구 푸취안 지사의 차이샤오빙(蔡小兵) 지사장은 4월 초부터 회사의 택배원들과 함께 밤낮없이 공급 보장 업무에 뛰어들었다. 그들은 현재 여러 아파트 단지 내 약 2000 가구 주민의 일상생활 물자의 공동 구매와 배송을 책임지고 있으며 매일 처리하는 물자는 평균 14t 가량이다. 택배원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매일 3시간 안팎에 불과하다.[촬영/신화사 기자 천젠리(陳建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