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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무원 신문판공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중국의 정책 및 행동’ 백서 발간

출처: 신화망 | 2021-10-28 10:05:20 | 편집: 朱雪松

[신화망 베이징 10월28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27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국의 정책 및 행동’이라는 백서를 발간했다.

중국은 백서에서 “기후변화는 전 인류의 공동 도전이다.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고도로 중시한다”면서 “중국은 세계 최대의 개발도상국으로 자국의 경제∙사회 등 분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련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조치, 행동을 시행하고 글로벌 기후 관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은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백서는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전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력을 부단히 높이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강화하며 탄소피크∙탄소중립과 1+N 정책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길을 확고히 걸으며 오염 줄이기와 탄소 배출량 감소의 합동 관리를 실시하고 저탄소 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 통제 강도를 확대하고 중점 공업과 업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며 도시와 농촌 건설과 건축 분야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진하고 저탄소 녹색 교통 체계를 구축하며 생태 탄소흡수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면서 “시장 메커니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전국 탄소 시장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구축하고 있다. 기후변화 적응 중대 전략을 추진 및 시행하고 기후변화 대응 지원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서는 또 “중국의 기후변화 대응에는 역사적인 변화가 발생했다”면서 “경제발전과 오염∙탄소 배출량 감소의 시너지 효과가 두드러지면서 녹색은 경제 질적 성장의 기조로 자리매김했고, 경제∙사회가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에너지 생산과 소비 혁명이 현저한 성과를 거두고 비화석 에너지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에너지 소모가 현저히 낮아졌고, 에너지 소비 구조가 청정 저탄소를 향해 가속 전환하고 있다. 산업 저탄소 녹색화와 저탄소 녹색 산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생태계 탄소 흡수 능력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저탄소 녹색 생활은 새로운 풍조가 되었다”고 명시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은 전 인류의 공동 사업이며,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는 전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므로 국제사회는 전례 없는 웅지와 행동으로 용감하게 책임을 져야 하며 힘과 마음을 모아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서는 마지막으로 “중국은 국가감축목표를 차근차근 추진할 것이며 온실가스 배출량 통제를 강화하고 기후변화 적응력 수준을 높이며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고 기여하여 인간이 생활하는 지구터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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