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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도시 전력사용 안전 보장 --중국광핵그룹(브라질), 코로나19 역경 속에서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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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5-16 11:05:26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상파울루 5월 16일] 코로나19에 마주해 중국광핵그룹(CGN·China General Nuclear Power Group)은 현지 파트너팀과 방역과 생산 모두를 놓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해 브라질의 도시 전력사용 안전을 보장했다.

중국광핵에너지국제홀딩스는 2019년6월 브라질에서 Gamma신에너지 프로젝트를 인수하고 CGN브라질을 설립해 남미 청정에너지 시장에 진출했다.

브라질에서 풍력발전과 태양광 발전기 설비 규모 2위의 청정에너지 기업인 CGN브라질은 현지 직원과 적응기에 있었고, 막중한 프로젝트 인수 임무에 직면해 있었다. 코로나19의 출현은 기업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프로젝트 인수팀이 2월17일부터 4월6일까지 산하의 프로젝트 현장 세 곳에 가서 변전소 원격제어시스템의 인수인계와 테스트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었으나 2월 하순 브라질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운영유지관리팀이 인수인계와 테스트 임무를 조속히 마쳐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코로나19의 확산과 방역 규제가 발동함에 따라 테스트 인원이 현장에 도착했다가 제대로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프로젝트의 기간 내 인수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 운영유지관리팀은 업무 과정을 다시 정리해 최적화하고 인원의 외부 출장을 줄였다. 또 일부 인수인계와 테스트 업무는 저녁에 진행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브라질 정부가 자가격리, 가게 영업 중단,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테스트 인원은 식당이 문을 닫아 밖에서 식사를 할 수가 없고, 프로젝트 소재지 인근 항공편이 전부 휴항에 들어가 멀리 있는 공항을 우회해야만 하는 등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브라질팀의 긴밀한 협조로 3월27일(현지시간) 3개 프로젝트 간, 총6300km를 전전하면서 인수인계와 테스트 업무를 모두 마쳤다.

팀원은 6명이며, 연령은 30세-35세다. 그들은 자녀이자 부모이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기간에도 업무 일선에서 묵묵히 일했다. 팀 책임자는 “일선을 지켜 테스트 임무를 완수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우리의 직책”이라고 말했다.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CGN브라질의 중국과 브라질 직원은 현지의 실제 상황과 접목한 후 재택근무 등 응급대비책을 마련했다. 그들은 원격 협동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장 인원 및 협력 파트너와 실시간으로 소통해 업무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다.

리밍주(黎明柱) CGN브라질 운영유지부 부사장은 “이 시간대를 이용해 우리는 기존의 설비 상황을 전면적으로 파악·조사했고, 그 전에 파악하지 못했던 설비 결함을 파악했다. 또 설비 개선 계획을 마련해 프로젝트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CGN브라질의 중국과 브라질 양국 직원은 손을 맞잡고 코로나19 기간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했고 도시의 전력사용 안전을 보장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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