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엔 中 대사, 일본에 잘못된 발언 철회 재차 촉구-Xinhua

주유엔 中 대사, 일본에 잘못된 발언 철회 재차 촉구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12-16 10:16:27

편집: 林靜

[신화망 유엔 12월16일] 푸충(傅聰) 유엔 주재 중국대사가 15일(현지시간)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평화를 위한 리더십 발휘’ 공개 토론회에서 발언을 통해 일본 측에 잘못된 발언을 철회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푸 대사는 평화를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먼저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정의를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가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이 되는 해임을 언급하며 국제사회가 함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시점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놀랍게도 시대의 흐름에 거슬러 행동해 일본의 ‘존망의 위기 사태’가 타이완 지역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타이완 문제에 대한 무력 개입을 암시하고 위협했다고 지적했다. 푸 대사는 “이는 중국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며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으로서 일본이 중국 및 국제사회에 한 약속을 공공연히 위반하고 제2차 세계대전 승리성과와 전후 국제 질서에 직접적으로 도전하며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국제 관계의 기본 준칙을 위반한 것으로 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일본 측이 잘못된 발언을 철회하고 진지하게 반성하며 잘못을 뉘우치며 잘못된 길에서 더 이상 멀리 가지 말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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