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A주 상장사 107개 순이익 2배 증가...비철금속∙자동차∙반도체 실적 반등-Xinhua

中 A주 상장사 107개 순이익 2배 증가...비철금속∙자동차∙반도체 실적 반등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1-30 14:33:32

편집: 陳暢

[신화망 베이징 1월30일] 중국 A주 상장사의 실적 전망 보고가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비철금속, 자동차∙부품, 화학공업, 반도체 등 분야 상장사의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금융정보업체 윈드(Wind) 통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5시 기준 총 1천201개 A주 상장사가 2025년 실적 전망을 발표했다. 그중 475개 상장사가 실적 호전을 알렸고 107개 상장사의 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

지난 2025년 3월 20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황푸(黃埔)구에 위치한 아오신(粵芯∙CanSemi)반도체기술회사에서 포착한 웨이퍼. (사진/신화통신)

이미 실적 전망을 내놓은 1천201개 상장사 중 실적이 소폭 증가한 기업은 54개, 적자에서 흑자 전환한 기업은 115개, 흑자를 유지한 기업은 5개, 실적 증가 전망을 내놓은 기업은 301개로 나타났다.

순이익을 살펴보면 이들 상장사 중 371개 상장사가 2025년 상장사 주주 귀속 순이익이 최소 1억 위안(약 206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당 순이익이 10억 위안(2천60억원) 이상, 30억 위안(6천180억원) 이상일 것이라고 예측한 기업은 각각 84개, 22개에 달했다.

또한 476개 기업이 2025년 상장사 주주 귀속 순이익의 증가폭이 최소 10% 이상일 것이라고 밝혔고 해당 순이익 증가폭이 100% 이상, 300% 이상으로 기대하는 기업도 각각 107개, 25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실적 전망을 발표한 후 다수의 상장사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기관들은 상장사의 신규 및 진행 중인 수주 상황, 생산라인 신설 진도 현황, 업종의 긍정적 변화를 주목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의약장비 분야 선두 기업인 추톈(楚天)과학기술회사는 최근 국내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지만 점차 완화되고 있다면서 동시에 일부 새로운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 집중률(CR)이 올라가고 선두 기업의 우위가 확대되면서 국제 시장 개척이 새로운 성장점이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산업 경쟁의 중점이 기존의 장비 성능에서 기술 집적, 시스템 솔루션, 글로벌 서비스 능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짚었다.

관람객이 2025년 11월 2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22회 중국국제반도체박람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기관들은 이들 우량주뿐만 아니라 특히 반도체, 에너지저장 등 신흥 산업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마이(禾邁)전력전자회사는 전지 셀 가격 상승 영향이 점차 다운스트림으로 전가되면서 수익성이 어느 정도 축소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장기적으로 볼 때 해외 에너지저장 사업이 증가하고 있고 그 매출총이익이 상대적으로 높아 국내외 수익을 종합해 보면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은 점차 상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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