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이난, 2025년 코코넛 시장 '활기'...수입 전년比 17.3% 증가-Xinhua

中 하이난, 2025년 코코넛 시장 '활기'...수입 전년比 17.3% 증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1-30 14:35:19

편집: 陳暢

2025년 9월 30일 작업자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 반툴의 한 농장에서 수확한 코코넛을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하이커우 1월30일] 2025년 하이난(海南)성의 코코넛 시장이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커우(海口) 해관(세관)에 따르면 하이난성은 지난 한 해 동안 코코넛 59만2천t(톤)을 수입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3% 증가한 수치로 중국 내 성·구(省·區)에서 코코넛 수입량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하이난성의 인도네시아산 코코넛 수입량은 51만6천t으로 전년 대비 34.3% 늘면서 전체 수입량의 87.2%를 차지했다. 필리핀과 태국산 코코넛 수입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수입 증가세는 하이난 자유무역항이 정책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코코넛 산업의 빠른 발전을 지원하고 기업에 보다 신속한 물류와 낮은 비용을 제공한 결과라는 평가다.

사전 신고, 예약 검사 등 조치를 도입해 통관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항만 운영 시간이 단축됐다. 이에 따라 코코넛의 도착부터 가공까지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었다. 정신좡(鄭新壯) 하이난루이쩌(瑞澤)화물운송회사 통관대리 책임자는 "시간이 제품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현재는 선박 접안부터 원료 생산까지 최소 24시간이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하이난 자유무역구의 세제 혜택은 기업의 비용 절감으로 이어졌다. 수입 생산 장비에 대해 무관세가 적용돼 투자 및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이에 2025년 하이난은 처음으로 버진 코코넛오일을 수출했으며, 코코넛 주스·밀크 등 다른 코코넛 제품들도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폰티아낙과 팔렘방에서 양푸(洋浦)항으로 연결되는 신규 직항 노선이 개통돼 하이난의 코코넛 공급망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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