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1월29일] 중국의 부동산 지원 정책이 새롭게 시행된 지 한 달 만에 시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면서 기존 주택 시장의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중개업체 롄자(鏈家)의 통계에 따르면 신정책 시행 후 1개월(2025년 12월 24일~2026년 1월 25일) 동안 베이징 롄자의 거래량은 정책 시행 전(2025년 11월 24일~12월 23일)보다 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시장 활력이 현저하게 상승하면서 신규 고객과 방문량은 각각 14%, 18% 늘었다.
베이징 외에 상하이도 증가세다. 상하이 롄자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상하이 기존 주택의 1월 거래량이 꾸준히 반등해 지난 20일 기준 전달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선 도시뿐만 아니라 일부 주요 도시의 부동산 시장도 반등하고 있다. 58안쥐커(安居客)의 통계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중개인과 온라인 상담에 나선 고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상담 예약 건수는 7.1% 증가했다. 특히 다자녀 가구, 신규 유입인구 등 중점 고객층의 상담 신청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