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1월25일] 중국의 해외직접투자(ODI) 규모가 지난해 1천7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국 상무부의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역외에 설립된 중국계 기업은 5만 개를 돌파했다. 이들 기업은 세계 190개 국가와 지역에 분포한다. 대외투자 잔액은 9년 연속 세계 3위권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중국의 ODI는 1천743억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7.1% 증가하면서 세계 선두를 달렸다.
허융첸(何詠前)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2025년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중심으로 중국 기업의 대외 투자가 안정적이고 단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해외에 진출한 중국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함으로써 연평균 200만 개 이상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출자를 통해 교육∙보건∙환경보호 등 민생 시설을 건설함으로써 투자 대상국 각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허 대변인은 올해가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인 만큼 상무부는 해외투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해외 종합 서비스 체계를 완비하며 무역-투자 일체화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글로벌 경영을 지원하고 디지털 경제, 녹색 발전 등 신흥 영역의 협력을 심화해 세계 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